예수님은 “천기를 분별하면서 시대를 구분하지 못한다”고 개탄하셨다. 이단들이 나타나서 예수님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복음”을 외친다. 이제, 그들을 보면서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이 진실함을 알게 된다. 말세때는 적그리스도, 거짓선지자, 거짓교사들이 득실거린다고 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와서 자신을 따르도록 한다고 했는데, 지금 대한민국이 그러하다. 예수님의 이름은 많은데, 예수님의 ‘소리와 사랑’은 없다. 그러므로, 이 시대는 “말세”다.
말세는 세상의 종말인데, 초림부터 재림까지 모두 말세기간이다. 재림은 초림의 끝을 뜻한다. 초림에서 재림까지 긴 말세기간속에 작은 말세들이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네로황제와 헤롯정권은 대표적인 권력형 적그리스도들이고, 멸망당했다. 종교형 적그리스도들도 예수님 시대에 많이 나타났다. 니골라당은 대표적인 종교형 적그리스도이다. 그들은 모두 멸망당했다. 이 시대도 초림에서 재림까지 펼쳐지는 말세의 여정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했던’ 짐승들이 한꺼번에 출몰했으니, 한국출신 재림예수가 40명이 넘어섰다. 대단하다. 그들은 서로를 향해 “가짜 메시야”라고 하는데, 부활의 예수님이 40명을 향해 하늘에서 비웃는다.
이단들이 득세함은 그들의 불행이다. 멸망의 바벨탑이 더욱 증폭되니, 어쩌랴!! 그들은 풀이요, 그들의 교세확장은 들의 꽃과 같아서 성령의 기운이 그들을 덮는 그날에 헤롯성전처럼 마르고 시들어서 흔적조차 찾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에게 동원된 젊은 영혼들은 그 청춘을 어디서 보상받을 수 있는가!! 그래서, 나는 참회의 펜을 들었다.
대부분 이단들은 시대를 3단계로 구분한다. 이유는 하나다. 성경이 구약과 신약으로 되어 있어서 그렇다. 구약-신약-성약의 3단계 도표구분은 ‘성경’에서 벗어난 비진리다. ‘성약’을 말하는 순간, 신약은 ‘구약’이 되면서 폐지되고, 십자가도 폐지된다. 예수 그리스도를 2번 십자가에 못박은 것과 같아서 그들의 죄가 결코 작지 않다. 성령을 훼방한 죄는 사하심을 받기 힘들다.
내가 확언한다. 드러난 40명의 재림예수는 모두 “가짜”다. 그들은 거짓의 풀이요, 그들의 영화는 들의 꽃과 같아서, 하나님의 기운이 때가 되어 불면, 모두 시들고 마를 것이다. 하나님의 기운이 그들에게 불지 않으면, 그들은 영화를 누리는 동안 그것이 저주다. 그들은 하나님의 기운을 통해서만 ‘저주의 주문’이 풀려질 것이다. 이것이 십자가의 깊은 비밀이다.
누가복음 21:8에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며 때가 가까이 왔다 하겠으나 그들을 따르지 말라”고 주님이 말씀했다. 주님은 분명히 말씀했다. 기독교인들은 하나는 알고, 다른 하나는 모른다. 부활의 예수님이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있다고만 생각하고, 종말에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내려온다고 생각한다. 천국이 과연 그렇게 멀리 있을까? 천국은 우리 마음에 있다. 곧, 예수님은 우리 마음속에 이미 계신다. ‘종말’은 초림에서 재림까지 진행되는 과정이지, 끝날의 종점이 아니다. 우주적 종말은 있을 것이다. 우주적 종말에는 모든 세계와 우주가 대변혁을 이룰 것인데, 그때가 오기 전에 각 사람의 심령가운데 주님은 오늘도 오신다. 이것이 매우 중요하다. 주님은 매일매일 성령으로 나타나신다.
[빌1:8]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고후4:10~12]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요16: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하였노라
바울, 베드로, 요한, 빌립, 마태, 마가, 누가, 막달라 마리아 등등 초대교회 예수님의 제자들은 성령을 받고, 예수님을 증거했다. “예수님의 이름”을 증거했다. 진리의 성령이 임한 자들은 모두 “예수의 생명”을 마음에 가졌다. 그것이 ‘그리스도의 심장’이다. 자신의 이름은 죽고, 예수의 이름으로 살아간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이다. 이단교회처럼, 구약-신약-성약으로 구분되는 것이 아니고, 신약(新約)은 영원히 새로운 약속이다. 새로운 약속을 믿을 때, 그것이 ‘성약’(成約)이다. 신약시대가 선포되었으나, 유대인은 여전히 믿지 않으니, 그들은 구약(舊約)에 속한다. 신약시대가 2천년이나 진행되었는데, ‘성약시대’라는 이름으로 “신약시대가 끝났다”고 주장하는 이단들도 역시 “구약(舊約)”이다. 그래서 이단교회마다 대부분 ‘아담시대’로 끌려간다. 에덴동산에서 무슨 좋은 일이 있었다고!!! 첫아담과 첫하와의 대타가 되려고 하는가!
예수님은 아담의 자리에서 유대광야 40일 시험을 받았고, 에덴동산과 같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아담의 시험을 동일하게 받고, ‘아버지의 뜻’을 따라서 십자가를 지고 아담을 대신해서 죽었다. 여기서 아담은 첫아담에서 지금의 현대인과 미래인을 모두 의미한다. 그리스도의 피흘림이 없으면 구원도 없다. 그래서 에덴동산 아담의 자리에 끌려간 자마다 뱀의 유혹에 빠져서, 권력형 종교 피라미드를 벗어나지 못하고 갇히는 것이다. 영생은 예수님을 아는 것이지, 이단교주를 아는 것이 아니다.
[요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창세기 2장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과 아담이 나온다. 구약과 신약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은 완벽히 드러났다. 아멘!! 하나님의 말씀이 아담에게 주어지니, 그 말씀을 반대하는 뱀의 주장이 등장한다. 뱀의 주장은 ‘지혜’로 표현된다. 설득력이 있는 것 같다. “하나님의 아들이 왜!! 십자가를 지느냐!!”라고 하는데, 참으로 이단의 말은 뱀의 혀처럼 교묘하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반대하는 베드로”를 향해 “사탄아! 물러가라!”고 했다. 십자가를 반대하는 이단의 말은 결국 ‘자기영광’을 드러내고, 에덴동산을 독차지하려는 뱀의 속임수에 불과하다.
이단에 있는 영혼들이여!! 그대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성령을 받을 때 그대들이 ‘다시 사신 예수님의 생명들’이며, 예수의 심장으로 살아가는 ‘보이는 하나님’이다. 예수님은 믿는 자들에게 ‘죄사함의 권능’을 주셨는데, 왜 그대들은 죄사함의 능력이 없는 이단교주에게 죄사함을 구걸하는가!! 그대들이 예수의 성령을 받고, 이단교주의 죄를 사할지라!! 바벨론에 끌려간 다니엘은 바벨론 왕을 위해 죄사함의 기도를 드렸음을 기억할지라!!
[요20:21~22]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28:18~20]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