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방송 교육뉴스, 서울여중]=서울여자중학교(서울여중)의 등굣길이 행복해졌다. 학생회가 자율적으로 준비한 ‘행복학교’ 아침 등굣길에 오케스트라 음악이 등장했다. 클래식을 들으면 서울여중 학생들의 발걸음은 ‘사뿐사뿐’ 가벼워진다. 뜻밖의 음악선물은 교우관계와 사제지간까지 부드럽게 변화시켰다. 박문영 교사의 지도로 오케스트라 공연이 가능했다.
서울여중(교장 육순우)은 5월 23일(화) 학생회가 주관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등교맞이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교내 오케스트라 동아리 회원인 학생들은 박문영 선생님의 지도로 그동안 꾸준히 연습을 해왔다. 이날 공연은 3개의 팀으로 나누어 귀에 익은 클래식 음악으로 봄 향기 가득한 아침 등굣길에 학생들의 발걸음을 더욱 가볍게 하였다. 뜻밖의 음악 선물을 받은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모습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서울여중 오케스트라는 교내 각종 행사에 행복도우미로서의 역할과 문화 예술 동아리로서의 연주활동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