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교육공동체의 핵심은 부모님과 담임교사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서울교육방송 및 서울SNS봉사단입니다. 김선희 서울교육방송 학교교육위원장과 장창훈 서울교육방송 보도국장은 서울교육방송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학교 대표기자단 및 학교별 블로그 봉사단을 구축하면서 5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충의중학교와 수원매탄초등학교가 현재 서울SNS봉사단의 블로그 봉사단을 만들고서 활발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첫 번째 미션은 학교홍보였고, 두 번째 미션은 친구의 우정이었습니다. 블로그 봉사단의 임원이 되신 학생들은 첫 번째와 두 번째 미션을 수행하셔도 됩니다. 세 번째 미션은 5월의 미션이며, 가족과 학교가 주제로 선정되었습니다.
얼마전, 5월 5일 어린이날, 5월 8일 부모님의 날을 맞이하였습니다. 카네이션을 모두 달아드렸나요? 혹시 편지로서 효녀, 효자가 되신 학생도 있나요? 자녀가 부모의 깊은 사랑을 알아가는 것이 바로 ‘孝’라고 합니다. 자식이 늙은 부모님을 업고 있는 형상이 바로 ‘孝’라고 합니다.
요즘 뜨고있는 이슈는 ‘마을교육공동체’입니다. 학교와 마을이 함께 힘을 합쳐서 학생들의 교육을 책임져야한다는 것입니다. 마을의 축소는 바로 ‘가정’입니다. 학부모는 자녀들에게 가장 소중한 사랑의 교사입니다. 또한 학교에서는 교사가 가장 소중한 교육의 부모랍니다. 교사와 부모는 모두 같은 마음으로 학생들의 교육을 책임진 소중한 존재들입니다.
5월의 미션은 부모님과 교장선생님 또는 담임교사님에 대해서 기사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부모님의 소중한 이야기를 인터뷰해보세요. 부모님이 결혼하게 된 아름다운 추억들, 자녀들을 키우면서 어려웠던 이야기들, 지금 힘든 일은 없는지…. 기타등등 가족의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부모님께 물어보고서 적어주세요.
학교에서 교사는 교육의 부모님이라고 했지요? 아무리 언론에서 ‘교권의 추락’을 말하여도, 학생 여러분에게 가장 소중한 분들은 ‘담임교사와 교장 선생님, 교감선생님’입니다. 생각해보세요? 누가 여러분의 생각에 관심을 가져주나요? 매일 아침 부모님의 배웅을 받으면서 학교로 향할 때 정문앞에서 맞이활동을 하시는 분은 누구인가요? 교실은 행복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이랍니다. 친구들도 있구요. 지식의 잣대를 키워가는 시험도 있구요. 매일 매일 여러분의 생각을 빚어주는 선생님이 있답니다.
5월이 벌써 10일이 지났습니다. 5월 15일은 스승의 날입니다. 그날도 학교 행사가 있을거예요. 여러분들이 사진도 촬영하고, 교장선생님을 직접 찾아가서 미션을 수행하셔도 되구요. 좋아하는 선생님에게 애로사항도 물어보고, 학교 자랑도 물어보세요. 과목자랑도 물어보구요. 선생님은 학생의 질문에 가장 행복하답니다. 마치 꽃들은 나비가 날아오면 행복하듯이 그렇답니다.
이번에 충의중학교와 수원매탄초등학교는 친구들과 함께 블로그 봉사단을 만들었어요. 아직 블로그 봉사단 협동아리를 만들지 않은 학교는 빨리 신청하세요. 어떻게 신청하냐구요? 간단해요. 장창훈 보도국장 카톡으로 친구들 이름만 보내면 돼요. 블로그 봉사단에 함께 할 친구들 이름만 보내면, 대표기자는 각 학교 서울SNS봉사단 단장 임명장이 나가고, 친구들은 블로그 봉사단 임원으로 임명됩니다. 모두 교장선생님과 함께 사진도 촬영하고, 임명장도 받게 될 거예요. 그리고 친구들에게도 블로그 교육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