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리 학생기자가 만든 사자성어 면목이구(面目耳口)
[서울교육방송 한자칼럼 / 유영리 학생기자]=내가 오늘 선정한 한자는 열 개(開)이다. 그 이유는 모든 것을 선택하려면 열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열 개(開)의 뜻풀이는 열다 이다.
배운 한자들로 사자성어를 만들어 보았다. 얼굴 면(面), 눈목(目), 귀이(耳), 입구(口)를 이용해 면목이구(面目耳口)라는 사자성어를 만들었다. 뜻은 얼굴에 눈과 귀와 입이 있다는 뜻으로써 꼭 필요한 것을 다 가지고 있는 사람을 뜻한다.
호랑이 호(虎), 사슴 록(鹿), 스스로 자(自), 엎드릴 복(伏)을 이용해 호록자복(虎鹿自伏)이라는 사자성어도 만들었다. 뜻은 사슴이 호랑이에게 스스로 엎드린다는 뜻으로써 약자가 강자에게 스스로 엎드린다는 뜻이다.
한자카드를 만들면서 힘들긴 했지만 복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사자성어를 만들다보니 사자성어 만드는 것이 쉬워졌고, 재미도 있어졌다. 나는 내가 만든 사자성어 면목이구 처럼 필요한 것을 다 갖춘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