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방송 인물초대석 / 황혜정 교감 선생님 / 신북초 어린이 방송기자단]=신북초 어린이 방송기자단은 지난 9월 23일 제4회 인물초대석을 진행했다. 인물초대석 진행자는 이건휘 학생기자가 직접 했다. 초대인물은 황혜정 교감 선생님, 학생들은 방송기자교실 1교시에 직접 선정한 질문을 가지고, 교무실 옆 회의실에서 인물초대석을 진행했다.
황혜정 교감 선생님은 “보이텔스바흐”라는 독일의 작은 마을을 거론하면서 민주주의 정치제도에 대한 학생들의 참여정신을 강조했다. 과거 학생들의 교육체계는 주입식 교육과 암기중심 학습이었다면, 지금의 교육은 자율적 교육과 체험형 교육이다. 학생들 스스로 학교정책에 관심을 갖고,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을 비롯해서 학교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학교의 주인공이 학생임을 강조한 것이다. 황혜정 교감 선생님은 “신북초 어린이 방송기자단 학생기자들의 활동이 바로 보이텔스바흐의 합의와 같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황혜정 교감선생님은 평소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으로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을 소개했다.
이현석 학생기자, 홍나윤 학생기자, 이재준 학생기자는 각각 촬영기자로서 소임을 다했다. 또한, 정해윤 학생기자, 윤은빈 학생기자, 김주원 학생기자, 최진원 학생기자, 유영리 학생기자, 유영수 학생기자, 이은률 학생기자가 리포터로서 교감선생님께 직접 질문했다.
서울교육방송에서는 장창훈 보도국장이 영상촬영을, 이인희 기획실장이 사진촬영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