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방송 윤언세 학생기자]= 작품 설명은 국립현대미술관의 가이드 북에서 참고 했습니다.
chapter 1의 고이즈미 메이로, chapter 2의 올라퍼 엘리아슨, chapter 3의 미카 로텐버그를 설명할 계획이다.
chapter 1 집단의 기억과 문화를 퍼포밍하다.: 고이즈미 메이로 <이것이 희극이다>
작품 설명: 영사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작품에선 한 명의 행위자가 <라드하비노드 팔의 재판>이라는 책을 큰소리로 읽고 있고, 다른 행위자들은 책을 읽는 것을 방해한다. 라드하비노드 팔의 재판이란 것은, 일본이 패전 이후 전범들을 재판을 할 때, 라드하비노드 팔은 이 재판의 판사였다. 라드하비노드 팔은 아시아 판사 중 모든 일본 전쟁전범을 무죄라고 판결을 내린 유일한 판사이다. 사람들이 라드하비노드 팔의 재판의 내용을 습득할 때 보이지 않는 힘 작용하여 우리가 올바른 지식을 습득할 때 왜곡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chapter 2 일상의 몸짓, 사회적 안무: 올라퍼 엘리아슨 <미시적 움직임>
작품 설명: 영상으로 구성된 행위예술. 영상에선 10명의 무용수가 등장한다. 양식화된 걷기와 스트리트댄스에서 온 요소를 결합하여 통제된 움직임을 보여준다. 무용수들의 움직임은 매우 느리게 움직여 규칙적인 노동 이였던 움직임을 경제적인 효과가 아닌 시각적으로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나만의 해석: 작품 설명만으로는 어떤 내용인지를 분석하지를 못 할 것 같아, 내용을 덧붙이자면, 미시적 움직임이란 주제의 의미는 미세한 움직임들이란 뜻이다. 추측하건대, 영상에선 무용수가 연출된, 매우 느린 움직임으로 일을 취하고 있다. 작가는 일 행위라는 자체를 강조하고 있는 듯하다. chapter 2 의 주제는 일상의 몸짓, 사회적 안무 이다. 이 노동이라는 행위를 시각적으로 바라본다는 것은 인간은 노동을 할 때 로봇과 같은 정해진 행위로 움직이는 것이 아닌 이 노동의 행위에서도 여러 생각을 하고 있다는 뜻 일까?
chapter 3 공동체를 퍼포밍하다: 미카 로텐버그 <노 노즈 노우즈>
작품 설명: 미카 로텐버그는 여성의 신체 제스처와 글로벌 생산 시스템 사이의 관계를 초현실주의적으로 표현한다. <노 노즈 노우즈>에선 서구의 여성이 파스타를 생산하고, 중국의 여성이 조개에서 진주를 캐낸다. 이 여성들의 반복적인 몸짓은 제품생산으로 이어진다. 여성의 반복적 신체 노동으로 상품은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다.
나만의 해석: 여성의 차별을 말하는 것 같다. 반복적이게 신체의 노동을 하면서 역사에서부터 여자는 주목받지 못하고 남자의 뒷받침만이 되어있는 여성을 표현하고 있다. 아이디어 산업에서의 여성은 대우 받지 못하고 제조업에서의 여성만이 대우 받는 듯 한 느낌이 든다. 아이디어 산업에 종사하는 남자들이 제품을 제조하기위해 제조업을 하는 여자에게 시키는 듯 한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