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희 이사장, “전세계 소외계층 복지위해 함께 할 것”
16일 동대문구 문화회관 2층에서 (사)내부장애인협회와 (사)지구촌문화교류협회는 MOU를 체결하고, 지구촌문화복지 향상을 위해서 뜻을 함께 하기로 약정했다. 이날 행사는 (사)지구촌문화교류협회 전진대회로 진행됐고, 나사렛대학교 김종인 부총장과 한진수 백석예술대학교 이사장이 직접 참석해 격려했다. 서울교육방송은 두 단체의 MOU체결 현장을 취재했다.
(사)지구촌문화교류협회는 임지원 이사장이 운영하고 있고, (사)내부장애인협회는 최근 UN NGO단체로 등록됐다. 행사 1부 사회는 인물뉴스닷컴 편집국장인 조영관 경영학 박사가 진행했고, 2부는 삼태기 메들리의 구수한 연예인이 맡았다. 김명열 아주관리 대표회장, 이경선 코리아시낭송협회 회장, 한서아 영화배우도 함께 했다.
㈜폴리렉스 정충현 회장은 감사장(2015-2001)을 수상했고, 황재경 남양주 예술단장, 김동문 해빌리지 대표는 문화공로상을 수상했다. 조영관 인물뉴스닷컴 편집국장이 이사로 임명됐다. 이 밖에도 최석진 인도지부장 등 각계 각분야에 해당 인물이 임명됐다.
격려사에서 한진수 백석예술대학교 이사장은 “잠언서에 보면 모든 경영을 하나님께 맡기로 했다. 이 단체가 잘 되는 길은 오직 봉사와 섬김, 그리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서 사람을 의지하기 보다는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전세계를 향해서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면 하나님께서 섭리하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야만 이 단체가 원하는 큰 뜻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고 격려했다.
황정희 이사장은 “내부장애인협회가 지구촌문화교류협회와 MOU를 체결하게 되어서 무척 기쁘다”면서 “네팔후원을 비롯해서 지구촌 곳곳에 소외당하는 세계인들을 위해서 사랑의 손길을 모은다면 지구촌이 더 따뜻해질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