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법정 공휴일, 동아시아 성현으로 추앙받는 서가모니(부처님)의 탄신일로 쉬는 날이다. 성도들과 함께 월명동에 방문하기위해 기다리는 중이다. 까치 1마리 내 옆에서 아침식사를 한다.
어제도 월명동에 다녀왔다. 갈 때마다 많은 사연과 교훈을 보고 배우고 온다. 야심작 안에 하나님의 의자 형상은 내가 무식하게 알고 있었다. 내가 평소 앉는 의자 등받이가 2개로 나뉘어 있어서, “이 모든 구상은 하나님…..” 글씨가 적힌 그 쌍둥이 돌이 하나님의 의자 등받이인줄 알았다. 현장에서 보니 전혀 아니었다. 운동장에 가까운 곳에 양쪽에 우뚝 솟은 돌 2개가 하나님의 의자 양쪽 받침대였고, 그 속에 정말로 하나님의 의자 형상이 웅장하게 갖춰져 있었다.
정확히 안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확인하는 소중한 사건이었다. 매사 모든 일에 그러해야겠다. 오늘도 가서 깊은 깨달음을 얻길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