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무역박람회 최우수 BEST 전통건강식품 선정
[서울교육방송 장창훈 보도국장]=5월 30일, 한중무역 박람회가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중국 QR인증 추적시스템과 관련해 중국 바이어들이 현장에서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전통음식, 한국전통 문화예술, 다문화 및 국제사회의 전통제품과 예술인들이 모여, 축제의 무대를 마련했다. 특히 QR인증을 위한 추적시스템에 관한 관심이 많아 시민들로 붐볐다.

박항진 통합대표가 중국 QR인증 추적 시스템에 관해 교육하고 있다.
박항진 통합총재는 정지윤 다문화국제위원장과 함께 박람회가 개최되는 동안 현장을 직접 방문, 기업체의 애로사항과 주력상품의 특장점을 면밀히 파악해 기록으로 보존하고, QR 인증 추적시스템 및 중국무역에 관한 건의사항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1차 기업탐방은 QR인증 추적시스템을 희망한 업체를 중심으로 진행됐고, 다문화 국제팀 기업체도 QR인증 추적시스템 가능 여부가 진단될 예정이다. 2차 기업탐방은 5월 30일 전체 부스를 상대로 실시될 예정이다.

기업체 현장 탐방도중 박항진 통합대표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박항진 통합총재는 기업 대표가 잠시 자리를 비운 경우에는 실제로 전화를 걸어서 상품의 특징과 품질을 확인했다. 한중무역 박람회에 참여한 업체들의 상품이 중국에 진출할 경우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브랜드 제품이 되기 때문에 제품의 우수성을 파악해서 중국과 무역의 활로를 열기 위함이다.
박항진 통합총재는 “한국과 중국의 무역 실크로드는 신뢰에 기반한 시스템 구축이 가장 중요하고, 각 제품마다 엄격한 품질관리가 제품판매에 비례하는 시대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시가 흐르는 서울은 한중무역 박람회 최우수 BEST 문화예술단체로 선정됐다.
또한 박항진 통합대표는 “광화문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제품을 판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거시적 관점으로 중국시장을 내다보는 혜안(慧眼)을 떠야한다”면서 “중국시장 진출에 성공하려면, 제품 자체에 대한 엄격한 품질관리와 QR추적 시스템의 과정을 통합적으로 알고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교육방송은 박항진 통합대표의 현장방문을 직접 동행취재를 했다.
이날 박항진 통합대표의 각 기업체 탐방과 함께 서울교육방송에서는 전통건강식품에 대한 최우수 BEST 선정작업도 진행됐다. 중국에서 자스민 차로 상당히 유명한 고군(古君) 전통차 회사가 까페사업에 진출해, 자스민과 접목한 다양한 차를 선보이는 무대가 마련됐다. 고군 회사의 자스민 차는 중국의 전통건강식품으로 선정됐다.
강원도, 진안, 금산, 강화도 등 각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건강식품들이 다양하게 선보였다. 서울교육방송은 진열된 제품들을 직접 탐방, 시음을 하면서 건강식품 대표들을 인터뷰했고, 그 중에서 전통건강식품으로서 품질관리가 된 제품들을 최우수 BEST 전통건강식품으로 선정했다.
최우수 BEST 전통 건강식품
– 고군 (중국 대표 건강음료)
– 오복야 (문응주 대표)
– KCNF 홍삼커피(최제니 공동대표, 이종민 공동대표)
– 밤식초 (곽준열 대표)
– 김찬림 건강식품 (김찬림 대표)
– 속초 오마니 젓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