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급 정기교육과 회원 능력강화 훈련
– 이론과 실습을 접목한 체형융합 교육
[서울교육방송 인물선정&우수단체 선정위원회]=서울교육방송은 9월 8일 한국체형관리운동협회 정기연수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 8월과 9월 1개월 동안 협회의 교육과 활동내용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체형관리 분야에서 국민건강을 위해서 최고의 운동지도사를 양성할 뿐만 아니라, 입법부와 행정부의 운동정책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협회 회원들의 실력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서 다양한 정책을 강구하고 있음을 파악하였다. 이에 서울교육방송은 국내 최초 체형관리분야 협회로 공식 등록된 한국체형관리운동협회(회장 최종표)를 체형관리 분야 최우수 교육기관에 선정하고, 해당 내용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 아울러, 서울교육방송은 한국체형관리운동협회의 사회적 전파에 적극 후원하기로 했다.
최종표 회장은 “해외를 나가보면, 한국의 태권도가 한국의 정체성을 대변할 정도로 그 위상이 높다. 운동이 국가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듯이, 체형관리도 운동의 종류로서 국민의 건강복지에 핵심축을 담당하고 있다. 체형관리에 있어서 카이로프택, 추나요법 등등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는데, 모든 기술과 방법은 결국 하나의 맥으로 통하게 된다. 한국체형관리운동협회는 각 분야의 전통방법을 존중하면서 동양이든, 서양이든 각 분야 전통기법을 인정하고, 모두 종합하고 융합해서 고객의 체형을 관리해서 행복감을 증진하는데 핵심목표를 둔다”라고 설명했다.

최종표 회장
이날 정기교육은 협회 정회원이 되기위한 3가지 요건중 하나로서, 한국체형관리운동협회는 타 협회와 차별적으로 교육과정이 매우 엄격하고, 자격증 분야에 있어서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서 회원들의 실력을 철저하게 점검할 뿐만 아니라 연 2회 정기교육과 회비 조건을 엄격히 따지고 있다. 해당 조건을 채우지 못하면, 준회원의 자격으로 밀려나면서 협회를 통해 보호받을 권익이 줄어들게 된다.
협회 정기교육을 통해서, ▲1교시-김현호 사무총장의 체형관리운동의 자격증 과정 ▲2교시-이상열 교수의 스포츠 심리학 ▲3교시-허창 운영위원장의 스트레칭과 체형관리 ▲4교시-김병곤 박사의 체형분석학 등이 진행됐다. 추가로 김주영 원장의 림프 제거를 통한 면역요법(미네랄과 온열과 파동 활용)이 진행됐고, 노창우 족부관리학 교수의 균형을 활용한 체형관리 및 교정법이 선보였다. 모든 강의는 이론과 체험이 병행하면서 회원들의 만족감을 극대화했다.
◆ 1교시 체형관리운동의 자격증 과정
협회 교육은 1교시부터 긴장감이 팽팽했다. 보통 자격증 보수교육이 예비군 교육처럼 늘어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한국체형관리운동협회는 전혀 달랐다. 회원들의 배우려는 열정도 뜨거웠고, 김현호 사무총장부터 미리 준비해온 자료를 중심으로 회원들의 인식관을 확장시키기 위해서 체계적이고 알기 쉽게 설명을 이어갔다.
물리치료사의 경우, 해당 분야를 졸업하고서 개인사업을 할 수가 없지만, 체형관리운동지도사는 자격증 과정을 수료할 경우 개인 샵을 운영할 수 있다. 세무서 코드가 업종군에 분류가 되어 있어서다. 한국체형관리운동협회가 그동안 정부를 상대로 꾸준히 활동을 해온 결과물중 하나이다. 체형관리운동지도사는 인체의 틀어진 체형을 바로잡으면서 고객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반면, 물리치료사는 이론적인 배경이 탄탄하면서 지역사회에서 영업하는 도중에 충돌을 할 확률이 높아진다. 이런 이유로 협회는 회원들의 지식적 배경을 탄탄하게 하기 위해서 정기교육 과정을 심화과정으로 운영하게 된 것이다. 더불어 김현호 사무총장은 “체형관리 기본기술을 통해서 고객의 체형은 쉽게 바로 잡을 수 있지만, 그 체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장기간의 운동시간이 필요한데, 어떠한 운동을 통해서 고객의 근육을 새로운 방향으로 고정할 것인지, 다양한 방법을 배워야 고객만족도가 높아진다”라고 설명했다.
체형관리운동지도사, 운동처방사, 스포츠심리상담사, 테이핑 지도사, 스트레칭 지도사 등 5개의 자격증 과정에 대한 차이점과 연관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이상열 교수의 스포츠 심리학
◆ 고객과 교감하는 스포츠 심리학
2교시 이상열 교수의 강의는 회원들의 인식관을 새롭게 바꿨다. 고객을 상대하는 언어표현과 연결되어서다. 아무리 체형관리운동전문가라고 해도, 결국 사람이 사람과 만나는 대화의 문제에 부딪힌다. 고객이 운동지도사를 어떻게 신뢰하게 할 것인가? 고객이 처음 매장을 방문했을 때 어떻게 인사를 나누고, 고객의 입장에서 어떻게 대화를 이끌어갈 것인가? 언어를 통해 고객과 교감하는 쉬운 방법들이 제시됐다. 이상열 교수의 강의는 현실적이며, 활용하면 즉시 효과가 있는 전문기술들이다.
1) 사물을 활용한 인사법
이상열 교수는 사람을 그냥 칭찬하지 말고, 사람의 옷, 목걸이, 시계, 넥타이, 신발 등을 통해서 고객을 칭찬하도록 제안했다. 이것은 사물의 고정된 사실을 매개체로 고객과 같은 정보를 교감하면서, 서로의 마음이 하나로 연결되는 전문상담기법이다. 이때, 사물을 묘사하되, 사물의 색깔이나 모양이나 특징을 ‘단문’(短文)으로 짧게 묘사하면서, 고객의 대답을 이끌어내면 된다. “목걸이가 참 예뻐요”라는 말보다는 “목걸이가 빨간 색이네요”라는 인사법이 훨씬 인상적이다. “넥타이가 정말 정말 고급스럽네요”라는 인사보다 “넥타이가 파란색 체크무늬네요”라는 인사법이 훨씬 진정성이 있어 보인다. 이러한 인사법을 건넨 다음에 대화를 이끌어가면 고객과 신뢰가 금방 형성된다.
2) 요약을 통해 상호 연결하기
한국인들의 대화습관에는 “나 말하고, 너 말하기‘의 일방통행식 대화가 많다. 좋은 대화법은 아니다. 이상열 교수는 유재석 탤런트를 거론하면서, 요약하기를 통해서 상대의 대화를 연결하면서 자신의 말을 표현하는 것이 상대와 자연스럽게 교감하는 대화법이라고 설명했다. 고객과 대화에서도 고객의 이야기를 모두 듣고서, 고객의 대화를 핵심적으로 요약해서 ”무릎에 통증이 있다는 말씀이시죠?“라고 한번 확인질문을 한 다음에 ”무릎의 통증이 언제부터 그렇게 진행되었나요?“라고 다음 질문을 던지면 고객과 신뢰가 쌓이게 된다.
이 밖에서 시각과 청각과 촉각이 각각 다르게 발달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마케팅 심리기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고, 그림카드를 활용해서 고객의 마음을 읽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상열 교수는 “사람마다 근육의 발달 상태가 다르고, 통증도 다르기 때문에 고객마다 체형에 따라 각각 다르게 체형을 분석하고, 관리해야한다”고 말했다.

허창 운영위원장과 시범 조교
◆ 스트레칭과 체형분석
3교시와 4교시는 시간이 가장 빠르게 진행됐다. 점심시간 이후에 진행되었지만, 허창 한국체형관리운동협회 운영위원장(라니 아카데미 총괄매니저)과 김병곤 박사(QOLFIT 건강운동센터 대표)가 준비해온 내용이 회원들에게 가장 필요한 전문기술이었다. 허창 운영위원장은 시범 조교와 함께 중요한 근육의 명칭을 그대로 설명하면서, 어떠한 운동에 어떠한 근육이 연결되어서 작용하는지, 각 운동방법에 있어서 상중하의 강도조절방법에 대해서 매우 쉽고 간편하게 알려줬다. 특별한 도구가 없더라도 집안에서 충분히 다리근육, 배근육, 척추근육, 목근육 등등 근육의 운동방향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면서 실제로 회원들이 익힐 수 있도록 실습으로 진행했다.
허창 운영위원장은 “걷기와 뛰기는 운동의 기본중 기본이다. 걷는 것도 운동의 방법이 있다. 모델처럼 지그재그로 걷게 되면 운동에 역효과가 있고, 일자걸음으로 반듯하게 걷는 것이 바른 보행법이며, 근력이 강하지 않은 경우 100m 달리기로 앞꿈치로 뛰고, 걸으면서 쉬었다가 다시 단거리 달리기로 빨리 뛰고, 걷기와 뛰기를 지속적으로 반복하면 걷기와 뛰기를 병행해서 좋은 운동효과를 보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우측) 김병곤 박사가 열강을 하면서 회원의 체형을 분석하기 위해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병곤 박사는 “피는 심장에서 동맥을 따라 흐르지만, 정맥의 피는 근육의 수축작용을 통해서 밀어서 올려진다. 근육운동을 통해서 혈관의 수축작용이 일어나면서 피가 올라가는 것이다. 체형이 바르지 못하면 근육운동이 적어지면서 혈액공급에도 문제가 발생한다”라고 설명했다.
김병곤 박사의 교육은 체형을 분석해서, 어느 분야가 문제가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서, 그 내용을 사진과 기록으로 남긴 다음에 고객이 인지할 수 있도록 숙지한 다음에, 고객의 체형을 관리하도록 알려줬다. 체형이 교정되면, 고객은 본래 자신의 체형을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고친 것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체형분석의 핵심은 좌우대칭, 앞뒤대칭으로 5:5 분할법이다. 사진을 촬영해서 중심선을 따라 좌우대칭이 어떻게 나뉘는지 파악하는 것이다. 이후 김병곤 박사는 자신이 실제로 활용하고 있는 특급 노하우 3가지를 알려줬다.
1) 거북목 체형을 위한 운동법
2) 오십견 체형을 위한 운동법
3) 배나온 체형을 위한 운동법

장창훈 보도국장의 체형분석 사진
끝으로 김병곤 박사는 “나이가 들거나 아픈 환자는 걸음걸이가 느려지고 보폭이 좁아지는 특징이 있다”면서 “젊고 건강한 사람일수록 넓은 보폭으로 빨리 걷는다. 넓게 걷기 위해서는 한발로 균형을 잡는 근력이 필요하다. 평소 넓게 빨리 걷는 보행법을 가지면 건강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전순희 협회 감사(silk bodies club 원장)는 이번 교육에 대해 “매우 실속적이면서, 회원들이 협회를 중심으로 교육도 받고 결속력도 강화하면서 서로 대화도 나누는 친목도 형성하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깊이있는 내용을 전달하고, 회원들중에서도 좋은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되어서 만족감이 높았다‘라고 말했다.

(좌측) 노창우 족부관리학 교수

김주영 원장의 림프 제거 면역요법 시범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