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임 레이저 조사기는 의료용 기기로서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 권장 소비자 가격 129만원.
[서울교육방송 장창훈 의학전문기자]=자폐증은 현대사회에서 ‘병’으로 취급된다. 옛날 조선시대, 혹은 전쟁시대에는 자신의 세계에 갇혀서 독보적인 업적을 쌓는 것이 ‘천재’로 추앙받을 수도 있었다. 현대사회는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야하므로, 자폐증은 ‘사회성 결여’의 병이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허리가 굽는 구루증, 비타민 A가 부족하면 야맹증에 걸리듯이 자폐증은 뭔가 결여된 증상이다.
장애인복지법은 자폐성 장애인(自閉性障碍人)을 “소아기 자폐증, 비전형적 자폐증에 따른 언어·신체표현·자기조절·사회적응 기능 및 능력의 장애로 인하여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아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으로 정의한다.
자폐증은 내부에서 외부를 차단하는 것이다. 소통의 시대에 우리가 상호 협력하고, 대화를 나누고, 따뜻한 말을 따뜻한 밥 먹듯이 그렇게 건넨다면 사회는 금방 훈훈해질 것이다. 엄마의 밥은 항상 따뜻하다. 밥알 한알 한알에 정성이 들어있듯이, 말의 언어에 밥알처럼 진심을 담아서 말한다면, 스스로 닫은 마음의 문은 스르르 열린다.
문을 걸어 잠궜다는 의미는 ‘호르몬 분비 이상’을 뜻한다. 의학계는 자폐증에 대해 “주로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등의 신경전달물질의 변화나 부신피질자극호르몬, 성선자극호르몬, 갑상선자극호르몬 등 내분비 기능의 이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네이버 백과사전)라고 분석한다. 그렇다면, 호르몬 분비가 정상이 되도록 하면 된다.
호르몬은 시상하부에서 관장한다. 과연, 우리가 시상하부의 문을 열수 있을까? 두개골은 완벽히 닫힌 보물상자다.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 그래서 레이저가 필요한 것이다. 호르몬 분비를 정상으로 만드는 방법은 2가지다.
1. 백회(百會)를 통해서 레이저로 자극하기
2. 호르몬을 관장하는 기관을 레이저로 자극하기
1. 백회(百會)를 통해서 레이저로 자극하기
백회는 머리통이 닫히는 곳으로 정수리다. 이곳에 레이저를 자극하면 머릿속까지 빛이 들어가면서 시상하부의 신경들을 자극할 수 있다. 실제로 백회에 세임-레이저를 3~5분 정도 매일 문질렀을 때 자폐증이 좋아지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자폐증이 호르몬 분비 이상 때문에 발생한다고 가정하면, 레이저 빛이 깊숙이 침투해서 시상하부와 뇌하수체까지 자극하면서 호르몬 분비를 정상으로 만들어준다. 신경은 빛의 자극으로 반응하는 것이다.
마이크는 소리의 증폭이고, 레이저는 빛의 응축이다. 제일 좋은 꿀이 집합한 것이 로얄제리이듯, 빛을 최대한 압축해서 증폭한 것이 바로 레이저다. 레이저는 어떤 빛을 증폭하느냐로 피부 침투력과 강도가 좌우된다. 세임-레이저는 830nm 빛을 증폭해서 230mW의 출력을 나타낸다. 이 레이저를 활용하면 자율신경계를 관장하는 시상하부, 뇌하수체, 해마, 편도핵 등을 자극해서, 감정을 통솔하는 뇌속 둘레계에 빛을 비출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백회를 통해 레이저를 자극하는 것이다. 머리 뒷골을 통해서 레이저를 자극하는 것도 좋다.
2. 호르몬을 관장하는 기관을 레이저로 자극하기
호르몬 분비 기관은 많다. 그 중에서 핵심적인 곳 3개 기관을 꾸준히 자극하면 자폐증이 좋아진다. 갑상선, 부신, 이자(췌장)이다. 이러한 기관이 각각 서로 다른 호르몬을 분비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 그러한 작용원리를 몰라도 된다. 단지, 3개 기관이 잘 작동하도록 레이저를 통해서 모세혈관을 확장하고, 신경세포가 살아나도록 에너지를 공급해주면 된다. 여기에 ‘간’까지 포함해서 레이저로 문질러주면 금상첨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