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방송 교육칼럼 / 장창훈]=성경은 깊게 봐야한다. 우선, 하나님의 관점과 예수님의 관점으로 봐야하고, 둘째로 기록자의 관점에서 봐야한다. 한때두때반때는 성경의 깊은 진리였으며, 수많은 탐험가들이 남극과 북극을 탐험하듯이 ‘한때두때반때’를 풀겠다고 도전했다. 히말라야 산맥을 등반하듯 그러했다. 언론인으로서, 최근 영원한 복음이란 책을 발견하였다. 해당 도서는 지금은 잊혀졌으나, 6.25 사변이 일어나던 시기에 누구나 읽은 베스트셀러 예언서이며, 동방의 노스트라다무스로 인식된 책이다. 한에녹이 썼다. 1947년에 출간해 이스라엘 독립을 예언했는데, 실제로 이스라엘이 독립하면서 베스트셀러가 된 책이다. 한에녹은 영락교회 소속 장로이며, 한경직 목사님은 이단논쟁에 휩쓸린 한에녹 장로를 항상 보호하면서, 종교적 표현의 자유로서 품어주었다. 한에녹은 현대종교사에서 한때두때반때의 기점을 회교성전을 세운 때(AD688)로 풀이한 최초 인물이다. 그 자료는 사진으로 첨부한다.
[마태복음 24장]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 때에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오니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중략)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마가복음 13장]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제자 중 하나가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라 예수께서 감람 산에서 성전을 마주 대하여 앉으셨을 때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조용히 묻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지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중략)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복음서가 기록된 근본적 배경은 ‘예루살렘 멸망’이다. 십자가 사건 이후, 예수님이 죽고, 부활의 주님이 살아나셨다. 승천후 제자들은 성경을 통해서 예수님의 역사를 증거했다. 그때 성경은 오직 구약이다. 40년이 지났을 때, 예루살렘이 멸망당한 사건을 목격한 사도들은 복음서를 기록했던 것이다. 마태복음 24장과 마가복음 13장에 나오는 예루살렘 성전 함락은 ‘티토 장군’에 의해서다. AD70년 7월 9일 로마의 장군 티토가 4개 군단 약 8만 명의 군대를 이끌고 예루살렘을 침공하여 로마 통치에 항거하는 유대인들을 섬멸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요세푸스(Josephus)의 기록을 살펴보면, 빌라도는 부임 직후 황제의 흉상이 그려진 로마 군기를 앞세우고 예루살렘으로 진군하였으며….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라는 표현을 유심히 보라. 그것은 암호다. 읽는 자는 복음서가 씌여진 그 시대 독자이다. 첫째 사도들이다. 예수님이 생존했을 때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보거든’은 이미 존재했음을 뜻한다. 그것은 로마황제의 황금 독수리 신상을 뜻한다. 바벨론 시대에 다니엘이 받은 그 예언과 맥이 닿는 부분이다. 빌라도는 황금 독수리 문양이 새겨진 깃발을 성전에 꼽고서, 성전기금을 착복해서 예루살렘의 하수도 공사를 한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거룩한 성전에 로마황제의 신상이 세워졌던 것이다. 역사적 사건이라서 우리는 알 수가 없으나, 그 당시 기독교인들과 유대인들은 누구나 아는 바였다. ‘읽는자는 깨달은진저’는 정치적 핍박 때문에 은어로서 표시한 것이다.
성경이 지목한 기점은 AD26년 또는 AD70년을 말한다. 나는 AD26년으로 생각한다. 왜냐면, 구약의 모든 예언이 예수님을 통해서 성취됨이 마땅하다. AD26년은 빌라도가 집정한 때이며, 그때 황금독수리 문양의 우상숭배 상징이 세워졌다. 그런데, 예수님의 육신이 십자가에 못이 박히면서, 예루살렘 성전이 훼파되었고, 이스라엘 독립은 무기한 연장된 것이다. 그러면서, 새로운 기점이 나오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성경의 기록자가 지목한 기점은 AD688이 아님을 우리는 인정해야한다. 기록자는 회교성전의 존재조차 몰랐으므로…..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의 의미를 문자적으로 이해한 후에, 재해석해서 하나님의 관점을 파악해야한다.
하나님의 관점은 곧 ‘이스라엘의 독립 사건’이다. 예수님이 승천하실 때, 제자들이 이스라엘 독립 시기를 다시 물었다. 그들의 가슴 속에는 독립운동의 설움이 있었으므로, 식민지에 놓인 한맺힘은 모든 민족이 동일할 것이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1948년 5월 14일 독립했다. 하나님의 예언이 성취된 것이다. 그러므로, 다니엘의 예언이 이뤄진 것인데, 한때두때반때의 계산법으로 추적하면, 회교성전 건립시기로 풀어진다. 그것이 한에녹의 영원한 복음이 베스트셀러가 된 배경이다. 그는 1945년에 책을 출간하려고 했으나, 출간비용 문제 때문에 1947년 10월 24일 초판이 인쇄되었고, 이듬해 실제로 이스라엘이 독립하면서, 영원한 복음은 기독교에서 유명세를 탄 것이다.
언론인으로서, 성경을 신뢰하므로, ‘이스라엘 독립’이라는 역사적 사건으로 예언이 이뤄졌으니, 영원한 복음의 풀이는 결코 함부로 대할 것은 아닐 것이다.
오마르 사원이라고 불리는 바위돔(황금돔)은 688년에 착공식을 가졌다. 다니엘은 ‘세워질 때’라고 예언했는데, 이는 착공식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 바위 돔과 엘 악사 사원 ] 오마르 사원은 688년에 착공하여 691년에 완성한 팔각형의 바위 돔(Dome of Rock, Qubbet as-Sakhra)은 수학적·기하학적으로 완벽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영원한 복음 P275~277 / 한에녹 씀]
1942년 제3차 40일 기도중에 지상에 천년왕국이 장차 실현될 것을 제시하여 주심으로 그 실현될 시기를 알려고 주야로 간구하는 중, 1943년 여름에 기도하여 간구하는 가운데, 생각을 인도하사, 한때 두때 반때는 이스라엘 독립 연대라고 알리신다. 그리고 마태복음 24장 15절을 기억케 하시었다. 곧, 그러므로 너희들이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시킬 가증한 물건이 거룩한 곳에 섰는 것을 보거든 그 글을 읽는 사람은 자세히 알찌어다.
다시 지시하시기를 본문중에 성지(聖地)에 설 가증한 물건이 곧 성전 터위에 회회교당이 설 것을 가르치신 것이라고 알리신다. 그래서 다시 다니엘 12:11절을 본 즉 ‘매일 드리는 번제를 폐하고 멸망케할 가증한 물건을 세울 때부터’ 계산하라는 연대의 기산법을 발견케 되었다. 그리하여 연대를 암산하여 보려하는데, 또 지시하기를 성경에 3년반이라는 연대는 이스라엘 독립기한임을 알리신다. 심히 신기하여 성경을 사고하여 본즉, 같은 기한을 일곱 번이나 계시한 바 그 장절을 기록한다. (한때는 1년임)
성경력은 한달을 30일로(창세기 7:11, 8:3~4) 계산하므로, 이상의 기한을 날 수로 환산하면, 모두 꼭 같은 1260일이다. 민수기 14:34에 열지파 정탐보고가 잘못된 처벌로 하루를 1년으로 계산케된 것인데, 이번에도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을 못박은 처벌로 쫓겨난 까닭에 하루를 일년으로 계산하여 예루살렘 성전터 위에 회회교당이 선(건립) 해부터 1260년을 지나면 이스라엘족이 나라를 회복케될 것을 알린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이스라엘 독립연대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하였던 것이다. 본문을 계시하신 성신이 다시 개봉하여 주신 뒤에 본문을 다시 본즉, 다니엘 12:7에 3년반이 만기가 되면 성민의 권세를 타파한 것이 마치게 되리라고 기록하였고, 묵시록 11:2에 42개월 동안 외방인에게 주었다는 뜻도 깨닫게 되었고, 그 다섯 곳에 있는 경구들도 간접으로 이스라엘 독립기한을 알린 것을 보고 성신의 지시임을 확신하여 감사를 드리었다.
예언연대 계산표
688+1260=1948년 : 이스라엘 독립
688+1290=1978년 : 아마겟돈 전쟁 종결
688+1335=2023년 : 에덴 회복
<회회교당 세운 기록 : 유다사전 제7권 148 페이지>
*** 영원한 복음 책은 국회도서관에 비치되어 있음.
유대 대백과 사전 원문 참조(영어로 되어있음)
http://www.jewishencyclopedia.com/articles/8604-jerusalem#anchor28
***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유대 대백과사전(Jewish Encyclopedia)은 1901년에서 1906년까지 편찬되던 유대인 역사와 문학에 관련된 백과사전이었다. 총 12권의 15,000개 항목을 포함했으며 유대교와 유대인에 대한 기록과 역사를 적은 것이었다. 이제는 온라인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