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방송 교육칼럼 / 장창훈]=한국을 강타한 드라마 ‘도깨비’(공유, 김고은)가 있었다. 그 감동은 아직도 눈에 선하다. 공유가 사랑하는 김고은을 만나려고, 사막을 걸어오는 모습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보는 듯 하여, 사랑을 한다면 그러한 사랑을 하여야겠기에, 가슴 시리도록 아팠었다. 오늘, 마태복음 10장을 읽는데, 예수님이 바알세불로 불렸다니, 아!! 아이러니다. 바알세불은 귀신의 왕이다. 계시록으로 보면, 용과 짐승과 우상과 거짓 선지자다. 서열로 따지면 용이 바알세불, 짐승과 우상과 거짓 선지자는 귀신의 나라에서 장관, 국회의원, 판사 등등 될 것이다. 빌라도와 헤롯은 우상이고, 로마황제는 짐승, 바리새인과 사두개인과 제사장들은 거짓 선지자들이다. 이러한 분석은 예수님을 중심해서 따지는 것인데, 언론의 권력을 산헤드린 의원들이 가지고 있었으니, 모든 것은 뒤바뀐다. 용은 예수님, 짐승은 세례요한, 우상과 거짓 선지자는 12제자들, 가룟 유다는 옛 뱀을 잡은 회심자다. 얼마나 무서운가? 진실은 무엇인가? 이 시대 종교도 예수님 시대와 동일하다. 누가 진정 예수이고, 바알세불인가?
하나님이 보실 때, 누가 참된 종교인이고, 거짓된 종교인인가? 그것으로 따지는 것이다. 말을 그럴 듯하게 하는 자들중에도 확인해야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것인지, 세상 지식에 근거한 것인지, 그 끝을 확인해야한다. 분별의 지혜는 이것이다. 창세기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뱀의 말로 나뉘었다. 뱀의 말은 인본이며, 권력이며, 돈이며, 향락이며, 술취함과 방탕이다. 예수님은 “그 행함으로 분별하라”고 했다. 열매로 나무를 아는 것이다. 누군가 “내가 예수다”라고 하면, “예수가 나를 보냈다”라고 하면, 일단은 “아멘”으로 영접하라. 그리고 예수가 보낸 ‘흔적’을 확인해야한다. 예수님의 흔적은 인자의 권력으로 섬김과 낮아짐과 온유함과 피흘림과 희생과 번제물과 관용과 용서와 애통과 버려짐과 고독과 고난과 십자가다. 십자가의 흔적으로 예수의 보내심을 확인하는 것이다. 십자가의 흔적이 없다면, 영광을 가장한 거짓 선지자일 수도 있으니, 조심하고 경계하면서 기도해줘야한다.
마태복음 12:33 나무도 좋고 열매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열매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
기득권은 뱀의 후손이 될 확률이 매우 높은 것 같다. 정치권력이든 종교권력이든 경제권력이든 그 어떤 곳이라도, 그런 것 같다. 애석한 일이다. 구원받기 참 힘들다. 바알세불의 욕을 얻어먹으면서 십자가의 길을 걸어야 구원이 있으니, 고난의 길은 언제나 끝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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