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십자가, 저주의 십자가, 그 고난의 십자가는 숨겨진 4천년의 비밀통로가 열렸던 생명나무의 길이었다. 그래서 각자 십자가를 짊어지고 도망가지 말라고 하신 것이다. “일어나 함께 가자”고 재촉하신 그 말씀이 왜 이렇게 기쁘고 아픈지, 고난과 고독과 아픔의 길, 주님은 하나님도 버리시고, 백성과 제자들까지 외면한 고난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희생양이 되셨다. 예수님의 생명을 주고 산 영혼이다. 나와 예수 그리스도의 관계를 그 누가 끊으리요. 종교 지도자는 날 버려도 예수님은 날 포기하지 않으신다. 멸망받을 내게 주님은 십자가로 구원을 약속하셨다. 아!!! 파랑새!!! 30년전, 늘 옆에 계셨던 예수님의 그 십자가!!! 그건 생명의 십자가였다. 아멘!!
아담은 불순종으로 에덴동산에서 생명나무로 가는 길을 막았으나,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함으로 생명나무로 가는 길을 완전히 보이셨다. 결국, 기도해야한다. 하와가 선악과를 공짜로 줘도 기도하고 판단했어야 했다. 예수님은 밤새 기도함으로 십자가의 뜻 길을 가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