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방송 장창훈 보도국장]=오는 29일 2시 천도교 수운회관 1층 대강당에서 ‘국제 독도수호 결의대회’가 열린다. 1천명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며, 독도수호국민연합(총재 이근봉)에서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다문화 정책이 한국문화와 융합하는 좋은 사례가 될 전망이다.
이근봉 총재는 “3.1운동 정신을 기리며, 대한민국 만세라는 외침이 아직도 이 땅에 살고 있는 국민에게 마음 속 깊이 그 피가 흘러 독도수호국민연합, 독도시사신문, 독도시사뉴스가 제10차 국제 독도수호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국내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과 평등한 관계로서 5개국 대표(미국, 중국, 필리핀, 베트남, 한국)로 참여해 독도수호 결의문을 낭독하면서, ‘독도가 한국땅’임을 시민운동으로 공표하는 행사이다. 아래는 보도자료 전문 및 정지윤 교수(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국제교류경영학(이민,다문화 학문)의 발표문 전문이다.
정지윤 교수는 “3.1운동이 내건 평등 및 민권의 평화의 정신으로, 현 글로벌 시대에 대한민국국민과 함께 일상의 삶 속에서 이민.다문화 이주민이 한국인이 되고 되어가고 체류외국인으로 어우러져 평화롭게 살아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3.1운동 정신을 기리며, 대한민국 만세라는 외침이 아직도 이 땅에 살고 있는 국민에게 마음 속 깊이 그 피가 흘러 독도수호국민연합(상임대표 이근봉) 독도시사신문, 독도시사뉴스가 제10차 국제 독도수호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게 되었다.
참가국은 중국, 필리핀, 베트남, 미국, 한국 5개국이 참가하여 독도수호를 위한 결의대화를 개최한다. 이날 독도 결의문 낭독은 순은봉 회장, 독도선언문 낭독은 정지윤 교수(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국제교류경영학(이민,다문화 학문)를 비롯해서 여러 순서와 행사(태극기를 외치는 소리) 사진을 찍어 독도시사신문과 함께 참가국 5개국과 강대국 5개국을 비롯하여 10개국 이상(일본 포함) 각국 대사관에 발송한다.
일본은 1904년~1905년 전에는 독도가 일본영토라고 주장한 적이 없다. 러일전쟁(1904년) 당시 지리적 조건이 좋아 이때부터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며 서도, 동도에 망투를 설치(1905년)하여 전쟁에 승리하고, 이후부터 독도가 자기네 영토라고 우기고 있다. 일본이 1905년 2월 22일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발표를 하지만, 이것을 남의 땅을 자기네 영토라 했기에 큰 의미가 없다.
독도는 태초부터 조선 땅임을 알고 있다. 일본이 아직도 침략정신을 버리지 못하고 독도가 자기네 영토라 우겨 이에 독도수호국민연합(상임대표 이근봉)은 3.1운동 100주년 기념하여 개최하는 ‘국제 독도수호를 위한 결의대회’에서 세계인에게 다시 한번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확인시켜 주고자 한다.
<3.1운동과 다문화 화합의 의미>
3.1절 100주년 기념이 이민.다문화 이주민이 포함된 결의대회로 이어짐…
겸재 정지윤 전공주임교수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국제교류경영학(이민.다문화학문)
3.1운동은 대한민국의 뿌리를 이루는 역사적 사건입니다. 일제의 총칼에도 굴하지 않던 자주독립의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었고, 임시정부는 오늘의 민주공화국으로 계승되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도 3.1운동과 임시정부, 대한민국의 역사적 관계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현 글로벌 시대에 대한민국국민과 함께 일상의 삶 속에서 이민.다문화 이주민이 한국인이 되고 되어가고 체류외국인으로 어우러져 평화롭게 살아감이 필요합니다.
3.1운동이 내건 평등 및 민권의 평화와 같은 맥락입니다. 시민사회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정부가 앞장서야 합니다. 흔들림 없이 정치와 경제, 사회의 민주화를 이행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해야 합니다. 갈등 세력 사이의 건강한 소통 노력도 필요합니다.
한반도 평화는 절실하게 소망하고 준비할 때 찾아옵니다. 내국인 국민과 이민.다문화 이주민과 체류외국인이 하나 되어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대상 시상과 국제 독도수호를 위한 결의대회가 3.1운동의 근원지인 천도교 수운회관 1층 대강당에서 오는 3월 29일 금요일 약 1,000여명을 모시고 발표와 함께 진행됩니다.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한민족 원로회 공동회장인 김동길 박사님은 “이번 국제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국제적으로 세계인이 다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이제 시민단체들이 이런 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며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축사를 준비합니다.
독도수호국민연합 60만 회원과 독도시사신문과 뉴스와 5개 국가의 대표가 참석 발표로 3.1절 100주년 기념에 한목소리를 만들어 냄이 함께함의 모습임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