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날마다 시간의 에덴동산을 선물로 받는다. 창세기 2장이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모든 것을 먹고,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고 말씀했다. 아담처럼,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사는 것이 지혜다. 그래야, 하루가 보다 편안하다. 무엇을 할까 말까, 떠날까 머물까, 버릴까 취할까, 포기할까 계속할까, go와 stop은 고스톱의 문제가 아니다. 창세기 3장의 인생문제다. 먹을까, 먹지 말까, 선악의 갈림길이다. 인생은 날마다 새벽마다 하나님께 말씀을 받고 살아야, 성령의 이끌림을 받으면서 하루의 동산이 에덴이 될 수 있다.
모세가 그러했고, 여호수아가 그러했다. 모세가 죽고, 여호수아에게 준 하나님의 말씀은 “날마다 율법을 묵상하라”였다. 가나안 정탐꾼으로 뽑힌 12명 대표단에 속한 여호수아와 갈렙이었다. 둘만 결국 가나안에 들어갔는데, 40년동안 광야생활을 하면서 여호수아는 모세처럼 날마다 율법을 묵상하는 경건한 신앙생활을 했던 것이다. 희망은 끝날 때까지 포기하지 말아야한다.
내가 속한 교회는 믿음의 사람들이 많다. 새벽의 단상을 깨우는 믿음의 목회자를 통해 받은 말씀의 은혜는 내 영혼을 윤택하게 했다. 하루를 살면서, 드라빔처럼 드라마를 찾는 것이 내 삶의 원점같지만, 다시 새벽이 되면 드라마처럼 주님을 찾게 되고, 성경을 펼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침묵을 지키듯, 성경은 문자로 읽힐 뿐이지만, 나는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성령님께서 나와 함께 함을 믿어간다. 내가 믿어지도록 살려고 노력해본다.
오늘은, 톰앤톰스, 쿠폰을 10개 모았다. 아!! 빈 칸이 없이 도장을 받는 이 기쁨이여!! 그처럼 하나님의 도장을 날마다 이마에, 손에, 발에, 마음에 찍어야한다. 말씀의 인장을 확실하게 찍어야한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인감도장이다. 하나님의 영원한 어보(御寶)이다. 예수님은 말씀으로서 영원한 어보(御寶)로 계셨고, 2천년전에 그 인감도장이 이 땅에 내려오셨다. 그 말씀을 믿는 자마다 도장을 받을 수 있다. 말씀의 쿠폰을 날마다 모으자!! 아멘!! 크게 해놓은 일이 없는 듯 공허한 마음일지라도, 성령의 숨결이 내게 불어오니, 쿠폰 받은 것으로 믿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