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방송 공동취재단]=2019년은 74주년 광복절이다. 아베 수상의 망언으로 한국의 경제문제가 붉어져 나오고 국민들은 일본산 전 제품을 불매운동을 시작했다.
식품부터 전자제품 생활용품에서 인쇄용 종이와 잉크까지 그동안 무심코 사용하던 물건들이 이제는 더이상 달갑지가 않게된 것이다.
슈퍼나 마트에서 바코드를 살펴야 하고, 불편하지만 한번 더 물건의 출처를 살펴보는 노력을 해야한다. 번거롭지만 시민들이 스스로 나서서 대항하고 있다.
* 선미라 박사님은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ㅡ당연한 시민정신으로 봅니다. 불매운동은 시민의 권리이고 의사표시로 보기때문에 새로운 국면을 제시할 것으로 봅니다.
* 74주년 광복절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ㅡ광화문 광장에서 촛불집회를 시민들과 함께했습니다.
* 세계평화학당인 굴렁쇠시민대학의 총기획을 하신 것으로 아는데 단체 회원들과 함께하셨나요?
ㅡ네. 아침부터 각 단체들의 광복절 기념 행사가 있고 저녁 6시에 모두 함께하는 아베 규탄 촛불행진에 참여했습니다.
* 네 그러니까 각 단체들이 개인자격으로 아베규탄 촛불집회에 참석한 것이군요?
ㅡ당연하죠. 나라일에 각자 자기 단체를 모두 내려놓고, 나라일로 모인것이니 나라일을 해야 시민 모임의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 이번 집회에는 일본에서도 참석한 것 같은데요 누구인가요?
ㅡ네. 일본 시민단체인데 아베 우익 정권의 전쟁준비를 막고, 일본의 평화 민주사회를 위해 노력을 하시는 분들입니다.
*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
ㅡ네. 있습니다. 아주 특별한 의미가 있지요. 오늘 광화문에는 한 일 시민들의 연합집회입니다. 다시말해 한국인이 일본인을 상대로 하는 집회가 아니라, 아베와 그 추종자들에 대한 대항 집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 네. 그러니까 한일 연합은 나라와 나라가 아니라 시민과 시민들의 소통이라는 말씀이신가요?
ㅡ네. 그렇습니다. 세계 경제에 도미노 현상을 일으켜 타격을 주고, 일어서려는 한국경제의 사다리를 걷어차는 악의적인 아베 정권에 대한 심판을 우리 시민들 스스로가 하겠다는 의지인 것입니다.
* 네. 마지막으로 불매운동 결론을 어떻게 보시나요?
ㅡ그 결론은 시민들의 의지만큼 나타날 것으로 봅니다. 최소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우리경제의 광복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자주 경제의 중요성을 우리 국민이 절실하게 실감했을 것으로 봅니다. 총칼의 해방에서 이제는 경제해방을 맞이할 때가 된것이죠!
선미라 박사님의 경제해방, 경제광복의 필요성을 끝으로 74주년 광복절날 우리는 어디에서 어떻게 보냈습니까 특별 취재를 모두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