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슬픈 찬송가는 감정이입을 통해서 눈물이 쏟아지는데, 372장은 부를수록 기쁨이 솟구치는 독특한 멜로디와 가사로 구성된다. 내용은 분명 ‘실패’를 말하는데, “나 자주 실패합니다, 오 주여”를 부를 때, 기도가 되면서 주님께 가까이 나감으로 위로가 내려온다. 오!! 이렇게 찬양이 신비로울수가!! 나 자주 넘어집니다. 나 자주 실패합니다. 나 슬픈일 당합니다. 나 심히 괴롭습니다. 저마귀 유혹합니다. 나 승리하게 하소서!! 8음절로 구성된 ‘마음의 고백’이 내 마음을 그대로 들통내니, 3번이나 불렀다.
나 자주 넘어집니다. 오 주여
나 자주 실패합니다. 오 주여
나 슬픈 일당합니다. 오 주여
나 심히 괴롭습니다. 오 주여
저 마귀 유혹합니다. 오 주여
나 승리하게 하소서 오 주여
[추가]
나 자주 교만합니다. 오 주여
나 자주 비판합니다. 오 주여
주 예수 사랑합니다. 오 주여
주 성령 보내주소서 오 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