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억년전에 아주 작은 물방울 하나가 폭발했다. 빅뱅이론이다. 그 폭발로 우주가 탄생했다. 최초의 시작점은 한번 있었다. 그처럼, 2천년 전에 창조주가 이 땅에 오셨고, 십자가 사건에서 죽음으로 ‘죄’를 대속하고, 무덤에서 부활했다. 그 사건은 육체가 그대로 살아난 ‘최초 사건’이다. 복음서는 모두 그것을 증거한다. “본 대로” 외친 것이다. 베드로의 경우, 막달라 마리아는 경쟁자였는데, 그 마리아의 증언이 핵심 증인으로 채택됐다. “어떻게 육체가 살아나는가? 살아난 육체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왜 예수님께만 그럴 수가 있는가?”라는 질문이 2천년동안 있었다. 빅뱅의 최초 사건처럼, 예수님만 육체가 살아났다. 그래서, 예수님이 땅의 창조주이고, 우리를 구원하는 구원주이며, 유일한 하나님의 상속자이다. 빅뱅이 한번이듯, 죄를 없앤 ‘대속의 십자가 사건’도 한번이다. 빅뱅은 실제이듯, ‘성육신과 무덤속 육체부활’도 실제다. 빅뱅은 창조주가 우주세계와 인간을 창조하신 시작점이고, 성육신과 십자가 대속과 무덤속 부활은 ‘죄를 없앤 영혼창조’의 시작점이다. 빅뱅이후 138억년동안 우주는 계속 창조되고 있다. 그처럼, 예수님의 부활사건이후 인류는 계속 재창조 과정이 진행중이다. 창조는 오직 창조주가 한다. 그래서 예수님은 본래 창조주였고, 창조주께서 직접 땅에 내려왔고, 창조주께서 십자가에서 못이 박혀, 직접 제물이 되심으로 ‘창조의 빅뱅’을 행하신 것이다. 우주창조의 빅뱅은 믿으면서, 어찌 십자가의 빅뱅은 믿지 않는가? 나는 빅뱅이론을 믿듯, 십자가의 대속과 무덤속 육체부활을 믿는다. 창조주가 피조세계로 직접 들어와, 창조역사의 화룡점정을 이루셨으니, 하나님이 아니면, 누가 ‘죄문제’를 해결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