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
– 히브리서 9:27
사람은 2번 태어나지 않는다. 불교는 윤회(輪回)를 주장한다. 성경적 진리는 윤회가 없다. 윤회사상이 신흥종교에서 ‘재림부활’의 종교용어로 등장한다. 재림부활은 윤회의 다른 이름이다. 영혼결혼식도 윤회사상과 흡사하다. 이런 모든 교리는 미신(迷信)적 종교행위에서 파생됐다. 초혼(招魂)은 그 영혼을 잠시 부르는 것이다. 어떤 영혼이 남의 영혼을 지배하고, 다스린다면, 그것이 ‘귀신’이고, ‘우상’이다. 어찌 엘리야가 재림부활의 이름으로 세례요한을 차지하고, 접신할 수 있는가!!
오직 성령충만으로 세례요한이 살았고, 엘리야도 성령충만으로 살았고, 엘리사도 성령충만으로 살았고, 예수님도 성령충만으로 살았다. 엘리야의 그 영혼이 헤르몬산에 모세와 함께 나타났다면, 그 또한 예수님을 천사로서 돕기 위해 나타난 것이지, 세례요한의 몸속에 들어가서 지배하려고 나타난 것이 아니다. 몸속에 들어가는 ‘신내림’은 영적 강간범이다. 성령은 강제적 신내림이 아니고, 인격적인 교제로서 감동으로 역사한다.
어떤 종교단체는 “본 그대로 오리라”를 “초림에 육체로 왔으니, 재림도 육체로 온다”로 해석한다. 그렇다면, 창조주가 이 땅에 2번 오시는 것이니, 윤회가 있다는 뜻이다. 사람은 1번 태어나고 죽는 것이 정해졌다. 그와같이 창조주도 1번 이 땅에 예수님으로 태어났고, 죽음이 정해져서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무덤에서 살아나셨다. 그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의 살아있는 육체(몸)다. 사람의 육체는 ‘하나’다. 육체가 둘인 존재가 없듯이, 하나님의 육체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 외에 없다. 또 다른 하나님의 육체가 있다면, 적그리스도일 확률이 매우 높다.
나는 장창훈이다. 내가 여기에 있는데, 누군가 저기에 장창훈이 있다고 한다면, ‘저기에 있는 장창훈’과 ‘여기에 있는 장창훈’을 상호비교를 해야한다. 고유한 자신은 오직 1명이다. 하나님은 유일신이다. 유대인들은 모세의 율법으로 하나님의 등을 보았고, 우리는 예수님으로 하나님의 얼굴을 보았으니, 하나님은 곧 예수님이다. 그래서 예수님과 그 십자가를 버린 종교는 ‘십자가의 피흘림’을 버림으로 ‘영원한 구원’에서 멀어질 수 있다. 자신의 공력으로는 하늘의 성소에는 들어갈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