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연 전체주관 (사)내부장애인협회
공연협력 : 한국글로벌예술원 김자혜 대표(피아니스트)
[서울교육방송 장창훈 기자]=UN본부 및 트럼프 뉴저지 클럽에서 ‘엄마 난 괜잖아 희망 콘서트’가 열린다.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세계 4개국을 초청한 공식 행사에 한국대표로 ‘(사)내부장애인협회’가 선정됐다. (사)내부장애인협회가 콘서트 행사 일체를 주관한다.
12월3일 유엔본부와 유엔한국대표부 공연을 2차례하고, 뉴저지 시청과 트럼프골프클럽 공연도 예정되어있다. 유니온 시청 뮤지엄(Union City Museum in New Jersey) 초청공연도 장애인 예술단으로 국내 최초이며, 트럼프 뉴저지 클럽(Trump National Golf Club Bedminster, NJ) 초청공연도 ‘장애인’으로서 국내 최초다.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장애인들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리는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부장애인협회는 UN글로벌컴팩트 NGO단체로써 전세계 장애인의 인권과 권리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있다. 이번 유엔초청 공연에는 한국글로벌예술원 김자혜(피아니스트) 대표가 함께 한다ㆍ
콘서트 타이틀은 ‘Mommy I’m OK’(엄마 난 괜잖아)이다. 장애인들이 ‘부채춤과 농악으로’ ‘아름다운 탄생을 공연하며, “모든 사람은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존재”임을 선언하는 감동의 공연이다.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콘서트가 UN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존감’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콘서트는 “음악안에서, 예술안에서, 사랑안에서, 사람으로서 장애가 없다”는 것을 주제로 한다.
황정희 이사장은 “장애인 공연단이 UN을 통해 ‘희망의 빛’을 비추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콘서트 주제인 ‘엄마 난 괜잖아’는 이 사회가 엄마처럼 장애인을 가족으로 사랑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행사공연 및 후원문의는 (사)내부장애인협회에서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