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제31회 도시정비관리사 전문과정 및 제26기 최고위 과정 수료식이 있었다. 또한 한국도시정비사업조합중앙회(정책기술위원회) 및 한국도시정비교육 아카데미, 대한도시정비관리협회 송년회가 개최됐다. 재개발 재건축 업계에 종사하는 전문인들의 대표들이 모여, 주택사업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최종연 한국도시정비교육 아카데미 원장, 조합중앙회 조기태 회장, 신이문역세원 강태희 추진위원장, 김정선 정책기술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최종연 한국도시정비아카데미 원장
최종연 한국도시정비교육 아카데미 원장은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분들을 모두 축하드리고, 조합마다 반대세력의 유언비어가 강하게 불고 있고, 협회가 교육과 법률과 언론홍보를 지원하면서, 조합의 든든한 방패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조기태 조합중앙회 회장은 “고덕 7단지 사업도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조합원들의 의견을 듣고, 힘든 역경을 넘어서니, 입주하는 때를 맞게 됐다. 정직과 진실함으로 조합경영을 하면, 고비를 충분히 넘어설 수 있다. 협회가 여러분을 돕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조합중앙회 정책기술위원회
김정선 정책기술위원장은 “조합중앙회 정책기술위원들은 협회를 통해 검증된 전문가들이니, 조합장과 조합 집행부에서 불러주면, 조합을 위해 정직하게 협력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기념쵤영
개인적으로 최종연 한국도시정비교육 아카데미 원장님은 고등학교 선배님으로 인연을 맺고 있다. 언론인으로서 최종연 원장님이 운영하는 협회 교육 프로그램을 보면서, 겨자씨가 자라서 나무가 되듯이, 조합장들을 위한 가장 정직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것을 인정한다. 나무는 뿌리가 튼튼해야한다. 최종연 원장님은 매 기수마다 교육생들을 면밀하게 선별하고, 전국단위로 모집된 교육생들이 재개발재건축 전문지식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로드맵과 인맥과 전문지식’을 알려준다. 국토교통부에서 인가받은 유일한 교육기관인 한국도시정비교육 아카데미에서 발급하는 ‘도시정비관리사 전문가 과정’은 국토부에서 인정할 정도로 수준높은 전문가 과정이다. 실제로 국토부는 한국도시정비교육 아카데미 교육기관을 관리 및 감독한다.

(좌측에서) 조기태 조합중앙회 회장, 대정협 회장
10년 동안 재개발재건축 업계에 있다보니, 조기태 고덕7단지 조합장이 추진위원회때부터 시작해서 조합을 운영하고, 관리처분총회의 광풍을 견디면서, 소형평수로 설계안을 변경하고, 입주까지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직이 최선의 정책”임을 실감한다. 최종연 원장님, 조기태 조합장님, 그리고 수많은 협회 임원진과 조합장님들의 맑은 표정을 보면서, “아!! 재개발도 행복할 수 있구나!!”를 믿게 된다. 최종연 원장님의 교육헌신이 앞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