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브리서 1:1~3
상속자(相續者)는 서로 상(相) 이을 속(續) 사람 자(者)이다. 히브리서 1장 1~3절에 따르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상속자”이며,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요, 본체의 형상”이다. 구약 창세기는 증거하길, “땅의 권세가 ‘세상 권력인 옛뱀’에게 있다”고 말한다. 신약은 증거하길, “땅과 하늘의 모든 권세가 예수님께 있다”고 말한다. 구약의 판결이 신약에서 뒤집혔다. 신약말씀이 확정판결이다. 더 이상 영적 소송은 없다. 예수님이 이겼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자들은 누구인가? 패소판결을 받은 “뱀의 후예들”이다. 그러므로, 이단들의 주장에 속지마라!! 예수님은 십자가의 증거로서 마귀와 싸워 ‘상속권’을 회복했다. 십자가는 이미 효력을 발휘하고, 구원의 능력이 넉넉하며, 옛뱀은 패배했다. 상속권이 예수님께 있다. 설령, 교회가 탐욕에 썩어도, 예수님께 속한 ‘하나님의 상속권’은 영원하다.
그 누가 히브리서 1장 1~3절 말씀을 폐할 수 있는가? 그 말씀을 폐하려는 자들이 바로 적그리스도들이다. 하나님은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셨다. 아들은 요한복음에 나와있듯이, 살과 뼈를 입고 이 땅에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시다.
[힙1:2]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모든 날 마지막에 나타나신 분이 ‘예수님’이다. 하나님은 ‘아들’을 통해서 말씀하시고, 그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셨다. 힙1:1에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라고 했다. 예수님 이후로도 ‘계시와 예언’이 있고, 요즘도 신흥종교와 성령을 받은 성도들은 예언을 한다. 그런 모든 예언들과 계시들은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에 해당될 뿐이다. 예수님이 이후에 나타나는 예언일지라도, 모두 예수님께 속한다. 예수님은 율법과 예언의 완성자요, 마침표다. ‘예수님의 십자가 구원 사건’은 모든 영적 소송의 확정판결이다. 옛뱀의 후예들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봤자, “기각 판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