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의의 하나님이여!!”
시편 4편에서 다윗이 울부짖는다. 얼핏 보면, “다윗의 의로움”을 말하는 것처럼 보여진다. ‘의로우신 하나님’이 곧 ‘의의 하나님’이며, 나의 ‘의로우신 하나님’을 의미한다. 다윗은 불의함으로 공격을 받았다. 그래서 의로우신 하나님께 자신의 고난을 해결해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의의 제사는 ‘의로운 율법의 제사’가 아니고, 의로운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의 제사다. 의(義)는 오직 하나님, 오직 예수님이다.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라고 다윗이 기도한다. ‘주의 얼굴’은 곧 예수님 얼굴이다. 아멘!! 예수님의 얼굴은 참으로 하나님의 얼굴이다. 얼굴은 곧 그 인격이며, 약속이다. 예수님의 얼굴을 가만히 쳐다보면, 그 예수님이 자신을 쳐다본다. 마음속에 예수님의 얼굴이 들어올 때, 성령이 그 심령에 임재한다. 예수님의 얼굴이 마음의 심비(心碑)에 새겨져야한다.
사람은 도장이요, 마음은 도장의 밑이요, 그곳에 예수님의 얼굴과 진리가 새겨지면, 하나님의 도장이 된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서 ‘인치는 역사’를 일으킨다. 마음판에 누가 새겨져있는가? 동전에 가이사의 형상이 있으면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형상이 있으면 하나님에게, 그 형상따라 주인에게 간다. 마음판에 진리와 성령이 새겨져야한다. 하와는 뱀의 말을 듣고, 뱀의 지혜를 마음에 새겼고, 그때 선악과를 담대히 따먹었다. 뱀말을 듣고, 계명을 어겼다. 이후로 그들을 찾아온 것이 무엇인가!!
세상은 조건댓가로 움직인다. 편의점에서 돈을 주면 물건을 준다. 조건댓가다. 작용 반작용이다. 하나님께는 “간절한 기도”를 드리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간구”를 올리는 것이다. 또한, “의로운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제사와 제물을 기뻐하지 않는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 말씀을 따라 행하면서,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을 기뻐한다. 이것이 의의 제사다. 의로우신 하나님을 경배하고, 의로우신 예수님을 믿고 성령과 진리로서 예배하는 그것이 ‘의의 제사’다.
시편4:2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이 “인생들아! 어느 때까지 나의 영광을 바꾸어 욕되게 하며, 헛된 일을 좋아하고, 거짓을 구하려는가”라고 책망하신다. 하나님의 영광은 무엇인가? 히브리서 1:3에 따르면,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오,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고 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만유의 상속자, 우주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다. 예수님이 상속자다. 세상 모든 것은 예수님께 속했으니, 믿는 성도들도 예수님을 통해서 우주를 상속받았다. 세상 모든 것을 구하라!! 그들이 주의 허락없이 그것을 가졌다면, 무단점유이니, 불법이다. 구하라!! 하나님께서 주실 것이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뺏지 말고, 하나님께 진실로 구하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주신다. 세상도 세상을 누리면서 사는데, 왜 하나님의 아들과 딸들이 구차하게 사는가? 모든 우주를 소유하신 하나님께서 기뻐함으로 그 자녀들에게 세상을 상속하셨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경안에서 성령으로 간절히 간구하라. 그러므로, 나는 이것저것, 다양하게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