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나의 사랑하고 친숙한 교회 성도중에 한 분이 빌립보서 4:6을 보내왔다. 집사님이 방금, 암송하면서 기도하면서 묵상했다면서 보내왔다. 그 구절을 읽어보니, 내 마음이 빛이 “확” 들어왔다. 빛은 항상 빛이다. 아멘!!
1.1. 이후 내게 달라진 것이 있다. 옛날에는 머리로 성경을 읽었고, 지금은 입술로 성경을 읽는다. 옛날에는 지식으로 이해하려고 했고, 지금은 말씀을 입술로 먹어서 영혼의 살과 뼈가 되게 한다. 그렇게 하려면, 꼭꼭 씹어야한다. 밥과 반찬을 입에 넣고 “오물오물” 씹듯이 입술에서 말씀을 계속 “읇조림”을 해야한다. 읇조림의 통조림이다.
마음에 어둠이 순식간에 들어올 때가 있다. 생각지도 못하게 ‘늪’에 빠지듯 마음이 혼미할 때가 있다. 그때, 성경구절의 스위치를 켜야한다. 마음속에 찾아온 골리앗을 무찌르기 위해서, 다윗은 돌맹이 5개를 가지고 나아갔다.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갔다.(삼상17:40)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외쳤다. 소년 다윗은 홍해를 향해 지팡이를 든 모세처럼 그러했다.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출14:16)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나무 막대기 즉 십자가를 들고, 진리의 성령, 곧 말씀의 돌맹이를 던져야한다. 그러면, 영적 어둠은 혼비백산(魂飛魄散)으로 사라진다. 마음은 금방 빛이 된다. 나는 날마다 ‘장창훈’의 이름을 십자가에 못을 박는다. 또한 ‘장창훈이 섬겼던 몇몇 지도자의 이름들’도 십자가에 못을 “꽝꽝꽝” 박았다. 십자가는 구원의 능력이니, 내가 그 지도자를 위하여 위대한 축복을 해주었으니, 곧 십자가로서 그 이름에 인(印)을 친 것이다. 진리의 성령께서 내 마음에 말하길, “잘하였다”고 했다. 아멘!!! 내 이름은 십자가에서 죽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나는 살아가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