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3에 “하나님이 이르시되”가 나온다. 이어서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이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날이다. 저녁과 아침 사이에는 아무 일도 하지 않으셨다. 현대인들은 밤에 엄청나게 많은 일을 한다. 향락에 취해서 ‘혼돈과 공허와 깊은 흑암’에 빠져 살아간다. 드라마를 보고, 유튜브를 시청하는 것도 밤의 문화다. 천지창조에서 하나님은 밤에 활동하지 않으셨다. 저녁에서 아침으로 바로 직행한다.
그리고, 첫째날이 되자, “하나님이 이르시되”로 시작하신다. 이것이 인생의 길이다. 인생은 일어나서, 무엇을 하는가? 인생의 심령은 창세기 1:2처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위에 있고”로 묘사된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는 그 과정에 TV를 보고, 향락에 빠져서 사는 사람이라면, 100%다. 이러한 인생에게 “빛”이 오는 것은 하나님의 영, 성령이 임할 때다.
저녁에 일찍 집에 들어가서, 자신의 삶을 반성하면서, 성경구절을 몇 구절이라도 입술로 묵상하고, 그 성경구절에 따라 자신의 삶을 반성하고, 기도하고, 잠을 자고 일어난 후에, 새벽에 깨어서 다시 그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고, 찬송하면서 살아보라!! 그대는 그대의 창조주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우주를 창조하셨으니, 말씀이 그대의 입술에서 선포됨으로 그대의 인생이 새롭게 창조되고, 그대의 가족과 직장과 세상을 위해 축복하고, 거짓이 사라지길 하나님께 간구하라!! 반드시 이루리라!!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법은 ‘말씀’이다. 하나님은 하루종일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될 때까지 기다리셨다. 그리고 아침이 되었을 때, 시작부터 다시 말씀으로 활동을 시작하시고 저녁이 될 때까지 멈추지 않으신다. 저녁이 되면 다시 침묵하시고 아침이 될 때까지 기다리신다. 새벽에 일어나자마다, 그때 다시 말씀으로 시작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지음을 받았다. 하나님처럼 말씀을 생활화하면서, 심령을 말씀으로 가득채워야한다.
우주는 빛으로 가득찼다. 그와같이 심령은 말씀으로 가득차야한다. 창세기 1장은 “하나님이 이르시되”로 가득찼다. 하나님의 말씀이 천지창조와 인간창조의 근본이다. 우리는 말씀으로 지음을 받았으니, 그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 순리다. 그런데, 창세기 3장에서 하와와 아담이 뱀의 말을 듣고, 엉뚱하게 살았다. 뱀말을 듣고 살면, 말씀의 반대방향이다. 새벽에 일어나서, 성경말씀을 펼쳐야지 카톡을 확인하거나, 세상신문을 보는 것은 ‘뱀’을 주인으로 삼고 사는 것이다.
이것이 성경적 진리다. 뱀을 주인삼고 살다가는 야곱처럼, “아침에! 일어나니! 레아더라!”는 통곡을 하게 된다. 말씀으로 시작하고, 말씀으로 하루를 마치라! 그러면, “아침에! 일어나니! 첫째날이라!”가 될 것이다.
“아침에 보니 레아라” (창29:25)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창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