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마리 물고기가 성경 153장으로 은혜가 와서, 아침부터 부지런히 소리내서 읽었더니, 페이지로 10장 정도 읽었다. 신약과 구약은 내 성경으로 1800p다. 하루에 20p는 충분히 소리내서 읽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1800÷20=90이다. 3달에 성경을 1번 소리내서 읽는 것이다. 페이지로 읽을 때는 1페이지가 3분 정도 걸린다. 20p는 1시간 정도 걸린다. 하루에 1시간을 투자해서 소리쳐 외치면, 3개월이면 성경을 ‘소리’로 1독한다. 소리내서 읽으니까, 잡생각도 안들고, 입술을 움직여서 얼굴근육에도 좋고, 머리도 좋아진다. 모든 뇌세포는 얼굴에 가장 집중되어 있다. 말초신경은 중추신경에서 뻗어나가지만, 얼굴신경은 뇌에서 직접 관할한다. 다른 말로 말하면, 얼굴근육을 계속 움직이면 뇌세포가 활성화된다. 그래서, 뺨을 맞고, 왼편으로 돌려대면, 정신이 바짝 차려지면서 머리에 총기가 생긴다. 뺨을 2대 맞으면, 정신이 바짝 든다. 중학교때 어떤 교사가 양손으로 뺨을 때린 적이 있었는데, 그때 정신이 바짝 차려졌다. 공부할 때 잡생각이 안들었다. 뻘 생각이 들 때는 스스로 뺨을 때리고, 때리면서, 얼굴근육을 활성화시켜야한다. 입술로 말씀을 암기하는 것은 뇌세포를 깨우는데 가장 탁월하다. 잠자는 뇌세포여!!! 달리다쿰!!! 그래서, 나는 매일 복음서를 읽고, 성경통독은 페이지별로 매일 20p를 소리내서 읽기로 스스로 다짐했다.
** 읽을 때마다 ‘소제목’을 옆에 다는 것이 좋다. 각 성경마다 읽은 날짜를 기록해도 좋다. 빌립보서, 골로새서 앞에 2020.1.20.이라고 기록했다. 오후에는 데살로니가전서와 후서를 소리내서 읽어야겠다. “외쳐라”는 말을 믿고, 이스라엘 백성이 외치니, 여리고성이 무너졌다. 우리 마음속에 있는 각종 여리고성은 말씀을 읽을 때, “와르르르” 무너지면서, 그때 새 예루살렘이 심령가운데 내려올 것이다. 나는 그 믿음으로 소리쳐 성경말씀을 입술로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