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행정학 박사이며, 대한도시정비교육지원센터 원장인 최종연 원장은 “재개발재건축현장에서 조합을 경영하는 조합장님, 임원진들, 협력업체, SH공사 실무자, 변호사, 등등 도시정비업계와 관련한 다양한 전문가들이 이번 32기 교육에 참여했다”면서 “이론교육과 함께 함께 배우는 교육생들이 여러분의 든든한 동역자가 될 것이다”라고 입교 환영식을 전했다.
이날 입교식에는 유영근 대한도시정비관리협회 회장, 조기태 한국도시정비사업조합중앙회 공동회장, 최종근 대한도시정비관리협회 1대 회장, 윤창섭 조합장(인천 학익3구역), 김영백 조합장(인천 옥련 대진빌라주변), 김영숙 조합장(인천 여상주변), 지종원 위원장(장위15구역), 이기형 조합장(울산 중구 B-04구역) 등이 참여했다.
국토부 법정단체인 대한도시정비관리협회 산하 도시정비 아카데미(대한도시정비교육지원센터)가 운영중이다. 도시정비 아카데미는 국토부의 승인을 받은 유일한 교육기관으로서, 도시정비법과 조합현장실무를 가장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고, 조합경영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교육기관이며, 협회다. 대한도시정비관리협회, 대한도시정비교육지원센터는 조합중앙회와 함께 하기 때문에, ‘비대위들의 유언비어’가 광풍처럼 몰아치는 요즘, 조합을 위한 든든한 보호막이 절실하다. 도시정비 아카데미가 그러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제32기 도시정비 관리사 및 제27기 최고위 과정 교육 입소식이 2월 18일에 진행됐다.
유영근 대한도시정비관리협회 회장은 “국토부의 승인을 받은 법정단체에서, 교육프로그램까지 철저하게 국토부의 관리감독을 받고서 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조합장과 협력업체에 모두 필요한 교육이 될 것이다”면서 “재개발재건축은 너무 복잡한 사업이어서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협회의 교육을 받고 조합실무를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법정단체인 대한도시정비관리협회는 국내 최초로 2011년부터 작년까지 5차에 걸쳐 승인을 받았고, 2020년 교육계획은 국토부 주택정비과-181호로 교육계획을 승인받았다. 재건축재개발 교육기관중에서 국토부의 승인을 받은 교육프로그램은 이곳밖에 없다. 그래서, 조합장과 임원진과 협력업체들은 도시정비 아카데미 교육을 받기 위해서 신청자가 몰리는 것이다. 현재까지 60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