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송구역과 관련해 이곳, 저곳에서 전화가 자주 옵니다. 고함을 치거나, 격려를 하거나, 다양한 소리들입니다. 모두 수긍합니다. 비판한다고 싫지 않고, 격려한다고 좋지 않습니다. 기자는 그저 기자의 본분을 다하면 됩니다. 저는 ‘뉴스테이’를 새롭게 알게 됐고, 전국단위로 뉴스테이가 ‘옛날 정책’임을 새롭게 발견했습니다.
게다가 금송구역 주민들은 뉴스테이에 대해 잘 알지 못한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외부 조합원들은 조합과 소통이 안된다고 하소연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제 기사에 대해 ‘찌라시다, 돈주고 쓴 기사다’라는 욕설도 있습니다. 비판은 자유이니, 수용합니다.
저는 모든 기사를 ‘자료’에 근거해서, 분석했습니다. 단지, 인터뷰는 주민감시단 입장을 실었습니다. 영상 인터뷰는 2번 실었고, 나머지는 대부분 분석기사입니다. 저는 ‘금송구역 조합 집행부’를 반대하지 않습니다. 뉴스테이에 대해 주민들과 불통하는 집행부에 대해 ‘의혹’을 갖고 있을 뿐입니다. 제가 쓴 기사에 대해, 조합 집행부의 견해가 있다면, 이메일로 보내주십시오. 앞으로 쓰는 기사마다 조합 집행부의 견해도 싣겠습니다.
그러나, 조합장을 개인적으로 만나는 것은 거부합니다. 이 점 양해 부탁합니다. 저는 주민감시단의 제보를 통해서 해당 구역을 알게 됐는데, 양쪽을 오고가면서 적당히 이익을 추구하는 그런 양심없는 기자는 되고 싶지 않습니다. 제 이메일은 mustcan@naver.com이며, 전화번호는 010-9688-7008입니다. 가능하면, 이메일로 의견을 보내주세요.
(조합 집행부의 입장은 각 기사마다 짧고 핵심적으로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