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 때문에 망했다”는 금송구역 주민들의 제보를 받고 시작된 ‘금송 밀착취재’는 제게 상당한 모험을 요구했고, 4월 18일 총회장 근처 집회 취재는 ‘두려움’까지 느끼게 했습니다.
서울교육방송은 주민감시단의 제보를 받았기 때문에 그들을 중심으로 사건을 2주 동안 취재했습니다.
향후, 이번 총회에 대한 ‘무효소송 판결’이 있기까지, 나아가 ‘집행부 해임총회’가 열리기까지, 뉴스테이가 진행되는 다른 몇몇 현장을 취재할 예정입니다.
한 사건에 대해 사실에 근거해서 현장을 취재했고, 이제 판단의 몫은 조합원들과 주민들에게 있을 것입니다.
서울교육방송은 독립 미디어 언론사로서, 뉴스테이 때문에 갈등이 발생한 금송구역 사건을 중심으로 1권의 책을 먼훗날, 제작할 예정입니다.
금송구역 모든 취재는 이것으로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