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창훈국장의 “재밌는 한문배우기”관련 한일문화교육원 특강후기
장창훈 서울교육방송 보도국장의 “재밌는 한문배우기” 특강이 한일문화교육원 경로대학 19기에 이루어졌습니다.
좋은 강의를 경청함으로 휴식을 찾고 그 시간에 듣고 직접 참여하고 사람들과 마주하면서 서로의 교류 또한 목적입니다.
특히, 한문이라는 분야와 아주 친숙해질 수 있을 것같은 강의 자체가 편안하고 한문을 디자인하듯 한 글자에서 획을 더하여 다른 글자로 연결 나열하는 기법에 한글자한글자 자연스럽게 참여만으로 알아가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언어나 한국어나 영어 교육과 달리 한글자한글자 배운 한자를 읽고 상기하고 발표하고 당일 참석자 각자의 익힌 한자를 서로 자유롭게 보고 말하고 나누고 공유했습니다.
제가 국제교류경영학전공 학생들에게 수업시간에 각자의 강의안과 교수법을 가르쳐주면서 매학기 한일문화교육원으로 특강강사로 주제를 잡아 강의에 대한 기본을 경험하고 종사하는 자기분야 전문가로 또한 학생으로 배우는 입장과 달리 학생들 스스로 본인만의 가르치는 소중한 역할을 만들어 줍니다.
다른 분들의 강의를 듣고 지식을 얻기는 쉽습니다.
본인들이 가진 지식과 다른 분들에게 얻은 지식을 본인의 강의에 직접 지혜로 풀어냄은 참여자의 호응과 반응을 끌어내야 하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누구나 강의 참석만을 통해서도 서로가 보고 느끼고 생각함의 차이를 찾고, 주위의 모든 것에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마음을 배우고, 제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에 계신 사람들과 대화를 통해 열심히 간접경험의 기회를 맘껏 공유하게 됩니다.
장창훈국장의 “재밌는 한문배우기”강의 또한 참석 후기를 제 느낌과 감상으로 후기를 올려봅니다.
이경숙교육부장님의 “스트레칭” 함께하기후 전도사님의 “좋은 말씀”에 이어 장창훈국장의 “재밌는 한문배우기”라는 주제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피카소를 통한 한문 접근법과 한자는 은의 문자라는 기원을 풀어주면서 사람인자에서 나무목자에서 만들공자에서 동서남북과 10까지 숫자와 효자까지 한글자한글자 획의 그려짐으로 파생되는 한자를 제법 많이 숙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림을 그리듯 디자인을 하듯 글자를 만들어 가며 배우고 발표하고 참여의 교육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한국인이지만 한국어뿐만 아니라 다문화라는 글로벌시대에 사는 우리는 영어에 이어 중국어를 배움에 한자의 중요성은 다들 아실 겁니다.
하루 중 학교생활의 삼분의 이를 보내면서 인격형성과 배움으로 사회에 나올 준비를 해야할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과 성폭력범죄 피해” 등 너무나 무서운 현사회에 교육부가 파악한 전국의 초.중.고 8526명이 185개 미인가 대안학교에 다니며 공교육을 떠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과 성폭력범죄 피해” 등 너무나 무서운 현사회에 청소년의 삶을 위한 인문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한문을 통한 자연스러운 다문화라는 글로벌시대에 중국어와 인문학 분야에 대한 열정을 품어 본인들 각자에게 잠재된 예쁜 인성들을 키워가실 것을 간절히 바래봅니다.
일시:2015년9월16일수요일:11:00-12:00
장소:한일문화교육원 (지하철 2호선 신당역 한일교회 )
참석자:한일문화교육원 경로대학 19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