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투자에서 고려할 것
세종시는 뜨는 태양과 같다. 서울 땅값은 이성계가 도읍을 정한 그때부터 지금까지 솟아오르듯, 세종시는 가면 갈수록 값이 오를 것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이 살아가는 자신의 시간에 값이 상당히 올라서 그 유익을 향유하는 것이다. 발전가능성을 전체적으로 조명하면서 적절한 곳에 투자해야한다. 마치 낚시꾼이 길목에 낚시대를 놓듯이 그러하다.
지금의 대전-서울간 경부고속도로와 논산-천안간 고속도로를 끼고 있어 교통의 사통팔달의 편의성을 누리고 있으며 내년부터 2020년까지 세종시-서울(구리)구간이 착공 및 완공이 되면 세종시는 명실상부한 특별시로서 요충지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 세종특별시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까지는 자동차로 약15분 거리로 남쪽으로 북쪽으로 청주, 오성, 세종시까지 동서간 고속도로도 구도로의 확장으로 고속도로의 역할을 충분히 해결해주어 교통의 메카로 등장. 특별시로서의 면모는 두말할 나위없다.
세종시의 변화중에는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20.81%로 전국 평균수치 4.63%보다 약 5배가량 상승한 것으로 전국 최고를 유지하고 있다. 아파트 전세가율 또한 15년만에 최고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세종시에 투자하려거든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확정 진입노선입구에 상가 전면부 BRT라인이 조성되며, 자전거 도로까지 신설되고 수목원과 연결도로까지 조성되고 자동차는 움직일 수 없도록 관광 후 식사나 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고하니 투자로서는 더할나위없는 투자요충지라고 말할 수 있다.
호수공원, 국립수목원, 오토캠핑장 ,수변공원 등 국내최대의 국립수목원(65만㎡) 호수공원(61만㎡) 시너지효과로 예상관광객수 연간 4,000만명 예상, 프리미엄 수변상가의 입지조건을 갖추었다. 이런 세종시에 사통팔달 관광요충지 인근상가부지에 투자의 눈을 돌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무엇보다 인구유입이 시도의 광역화 결정에 핵심이다. 그런데 2030년까지 인구 50만명 목표로 개발이 되고 있으며 조치원읍과 전의면 등 행복도시 이외의 세종특별자치시 섹터까지 합하면 80만명까지 유입될 것으로 전한다. 최근 대전광역시 인구의 일부도 두달세 세종시로 유입되고 있다고 부동산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투자의 정석은 개발계획에 따른 인프라가 우선하지만 무엇보다 인구유입이 토지와 건물의 가격을 형성한다. 형성된 상권과 인구의 유동인원수로 토지가격을 높이고 상가건물의 가격을 높인다. 서울도 남대문시장. 동대문시장, 평화시장 등 상권이 형성되었고, 명동과 광화문 등 유명지가 형성되었듯 세종시도 그 유형을 따라 차근차근 형성이 되어가고 있다.
투자는 정보다‼ 정보가 느리면 투자수익도 느리다. 수익창출은 정보에서 누구보다 빨리 획득한 투자자가 우월한 수익을 얻을 수밖에 없다. 돈과 명예는 명석한 두뇌를 가진 자만이 부를 거머쥘 것이다. 그 명석함이 정보이고 ‘바르고 빠른 정보’를 얻은 자만이 돈을 벌 수 있다. 투자를 얻고자 한다면 세종-서울간 고속도로 진입로도 검토사항이며, 각 나들목 또한 꼼꼼이 살펴보는 것이 투자의 맥(脈)이라고 할 것이다. 모를 땐, 아는 전문가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세종시가 걸어온 발자취를 훑어보자.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특별자치시)는 대한민국 중부에 위치한 특별자치시로서 2012년 7월 1일 충청남도 연기군을 폐지하면서 인근의 충청북도 청원군과 충청남도 공주시 일부를 병합하여 우리나라 17번째 광역자치단체로 출범했다. 면적은 464.90㎢, 인구는 164,438명(2015.1.31.기준) 중 외국인 2,722명이 포함된다.
현재 상주한 행정구역은 1개읍 9개면 3개동으로 구성되어있다. 조치원읍, 연기면, 연동면, 부강면, 금남면, 장군면, 연서면, 전의면, 전동면,소정면, 한솔동,도담동, 아름동 외에 새롭게 건설중인 곳과 포함된 동 등이 있다. 다정동, 새롬동, 가람동, 대평동, 보람동, 소담동, 반곡동, 나성동, 어진동, 고운동, 종촌동 등이 있다.
세종은 ‘순 우리말’로 “누리마루” 또는 ‘세종이 중심에 어우르다’의 옛말이다. (世宗 : 세상 세(世)+ 마루 종(宗)) “누리마루에 어울다”는 사육신 성삼문을 모신 옛 연기군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달전리이다. 주소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군청로93길, 정부종합청사는 어진동에 있고, 시청소재지는 보람동(옛 금호면 호탄리)에 있다.
사실 세종시로 수도서울을 옮기려고 처음 계획했던 분은 故박정희 대통령이었다. 중화학 공업을 주력산업으로 추진하기위해 서울에서 울산, 포항, 구미, 대구 등 경상북도까지 오고 가기엔 너무 멀리 떨어져 관리감독의 어려움 때문에 계획검토를 했었다고 전해진다. 말도 탈도 많았던 도시 세종특별시는 백제초기 서기376년(근구수왕2년)에 적현성이 있었고, 백제말기에는 주류성이 있었다. 통일신라때는 757년 경덕왕(16)에는 연기현으로 이름을 고쳐 최근까지 연기군으로 전해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