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명품 관광미항으로의 도약하는 서귀포관광미항을 아시나요?
1860년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을 실시후 1876년 병자수호조약의 체결로 개항되어 항만을 개항장,지정항,세관 지정항,지방항 등 4종항으로 구분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에는 제주항과 부산항사이에 조선우선 소속의 기선이 취항함으로써 우리나라에서 섬과 본토사이에 여객과화물을 해상 운송하는 시발점이 되었다.
그러나 서귀포항에서 취항하는 여객선은 없었다. 참고로 당시 “독립신문”에 따르면 제주항으로는 현익호와 창룡호등의 정기적으로 왕래했음을 알 수 있다. 그 외 기록으로 보면 지다환, 일본상선, 명양환, 경제환, 경보환,경보선, 이장낙환 등 오고갔음을 알 수 있다. 일제강점기에는 경성환, 길상호, 종신환, 경영환, 도환, 등이 제주항으로 왕래하기 시작하였다.
서귀포항을 경유하는 배는 1931년 광양환과 신재환이 처음이라고 기록되어있다. 조선총독부의 명령 항로로서 제주동 동회선을 보면, 목포, 소안도, 산지, 조천, 김녕, 성산포, 표선, 서귀포 등을 경유해서 다시 목포로 향하는 배였다.
사례중 하나를 들어 일정을 살펴보면 , 1931년 7월3일 오후 목포에서 출발하여 서귀포에 7월4일 오후에 도착하고, 7월5일 오전에 서귀포를 출발하여 목포에는 7월 6일 오전 도착하는 일정을 가지고 운항하였다. 서회선은 목포, 조도, 추자동, 산지, 한림, 모슬포, 서귀포이며 사용 선박은 신재환이다.
이후 태평양전쟁이 종반에 들어가설 때쯤 1945년 2월 수리하기위해 오사카부두에 정박 중 미군기의 공습으로 침몰돼 버렸다. 그로인해 일본과 제주서귀포의 연결항로는 중단되었다. 1952년 11월2일 서귀포와 부산간항로가 간접적으로 연결 1963년 경향로180톤목선과 해연호240톤목선이 비정기적으로 운행하면서 시작되었다. 당시에는 육상교통이 불편하였기에 다소 시간이 오래 걸려도 선박편으로화물이나 사람의 운송을 하였다.
1963년 해연호에이어 덕남호300톤 경주호로 개칭, 1968년 3월남영호362톤 철선이 취항하였으나 귤과 여객의 과적하여 운항중침몰로 319명이 사망한사고가 있었다. 1974년 유성호399톤철선 운항하고,76년 유성호운항, 79년 동해호 306톤 운항, 81년 12월 유성호와 동해호 운항89년 유성해운카페리선(뉴제주고속 페리호2,408톤, 여객정원 447명이 취항, 91년 카페리제주2호5,666톤 정원 572명취항 카페리선 복수운항체계운항, 92년12월 3호 취항카페리제주1호와 카페리 제주3호가 운항되고 있었으나, 동항로에서 성산포항은 중간 기항지가 되어 기상 악화시 결항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였고, 전체적인 항로 운영수지의 적자 누적누적으로 2000년8월 항로가 폐쇄되었다.
하지만 서귀포항의 지역특징인 감귤 전용항으로 거듭나고 있다. 1997년 13만 4,400톤을 시작으로 2002년물동량 14만 6,400톤로 집계되었다. 이후 제주항과 서귀포항은 2003년 3월 26일 통일부의고시로 남북출 입항으로 지정되었고, 통일부는 경의, 동해선 연결분계역 및 터미널과 개항질서법 시행령에 규정된 28개 항을 남북출입장소로 새롭게 지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 남북 출입장소에 관해 고시하였다.
제주항과 서귀포항은 파견된 공무원에 의해 출입국심사가 실시되는등 남북출입장소로 본격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관광지로 유명한 이곳 서귀포항구를 다시뛰는 세계적인 명품미항,관광 미항으로 서귀포항구를 개발하여 다시 태어나고자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의 관광미항을 건설하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프로젝트로 명명되었다. 2002년 5월 건설교통부 산하공기업으로설립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제주도를 위해 개발하는6대 선도프로젝트중의 하나로 시작되었다.
2009년 10월 1단계사업이 완성되었고, 새연교, 친수호안, 천지연주차장을 설치하였다, 그리고 2020년까지를 목표로 2단계, 3단계 사업을 추진하기위한계획을 수립한 상태이다. 지금 서귀포를 찾으려거든 서귀포의 랜드마크 새연교를 추천한다. 아랍에미레이트(UA)의 버즈알아랍호텔을 보면 모습이 비슷하다할 것이다. 세계3대미항하면 호주의 시드니, 이태리의 나폴리,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가 있다, 여기에 덧 붙이자면 미국의 마이애미 해변과 같은 아름다운 해변같은 계류시설이 단정하게 정돈된 아름다운 미항으로 제주도서귀포항구가 4대항구에 선정되었으면하는바램이다.
진나라 시황제의 명을 받고 온 서복이 불로초를 구하러온 땅 제주그곳에서도 서귀포의 명을 지어준 서복이 진나라로 돌아가다라는 뜻을 새긴 서귀포에 다시 진나라의 영화가 서귀포에 정착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