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교육 현장 사례연구”
ISBN : 9791158822767
ISBN 등록처 : 국립중앙도서관
글쓴이 : 정지윤
참여한 국제교류경영학 재학생 : 박미아, 이기훈, 백승현, 김선희, 김현애, 이춘영, 정금희, 남수현, 정유리, 왕정원, 김종록, 김영자
출판사 : 서울문학
책가격 : 12,000원
감수 및 편집 : 장창훈
연락처 : 1661-4361
협력사 : 국제문화교류봉사단 U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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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 장창훈 국제문화교류봉사단 대표
작가는 작품에 사상을 담고, 학문 연구가는 논리속에 사상을 담는다. 진리의 상아탑으로 불리는 대학교의 대학원(大學院)에서 다문화 학문을 교육하는 정지윤 교수의 ‘국제교류경영학’ 현장실습을 함께 하면서, 고등학교때 배웠던 경험주의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되었다. 정지윤 교수가 추구하는 다문화 학문은 ‘현장실습’을 통한 경험교육이다.
모두가 태양이 돈다고 할 때, 그것에 반대의견을 제시할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눈으로 봐도 태양이 돌고 있으므로 그러하다. 아주 세밀히 연구한 코페르니쿠스와 그의 이론을 경험으로 확인한 갈릴레이는 ‘지동설’을 주장했다. 정반대의 개념은 하늘과 땅이 바뀌는 듯 엄청난 파급력을 가져왔다. 지동설은 학문과 경제와 예술과 종교까지 변화시키는 움직임의 원동력을 창조했다.
다문화 학문은 오랫동안 ‘외국인 중심 주입식 교육’으로 한정되어 왔다. 지금도 교육계는 ‘다문화 가정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된다. 한국문화를 포함하지 않는 ‘이방인’으로 분류하는 다문화 교육은 ‘기름과 물처럼’ 영원히 화합할 수 없는 이질감의 벽을 형성케 한다.
천동설적 사고관에서 지동설을 주장하듯, 정지윤 교수는 기존 다문화 교육에 ‘반기’(反旗)를 들었다. 그 결과 이제는 제법 ‘한국 사람이 바뀌어야한다. 한국 사람이 외국인의 문화를 알아야한다. 외국인은 젓가락 문화를 배워야한다. 다문화 가정은 이중문화의 보물이 있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들이 흘러나온다. 글로벌한 국제사회가 이제는 현실의 바다로 눈앞에 펼쳐진 지금에, 정지윤 교수가 추구하는 ‘다문화 교육의 현장실습 과제’는 매우 중요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나무가 옮겨심으면 그 토양에 뿌리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도 캐나다와 미국에 이민을 간다면 그 낯섦이 ‘어둔 영화관’에 들어가듯 두려울 것인데, 하물며 한국에 거주해서 살아보려는 다문화 가정의 그들은 어떨까? 토양에 해댱하는 한국인들이 우선 ‘옥토밭처럼’ 따스함으로 그들을 품고 배려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정지윤 교수는 다문화 가정의 교육을 한국문화 익히기에 초점을 두고 있어서, 한국의 국제사회로 진입에 중요한 아젠더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다문화 학문이 집대성된 것은 한국의 미래학문을 위해서 고무적인 사건이라고 생각된다.
서문 | 정지윤 교수
이제 미래로 가는 학문이라 본인이 열정과 관심이 일단 있으셔야 합니다. 학사학위가 있어야 하구요. 국제교류경영학석사학위에 다문화사회전문가 수료증이 나갑니다. 기타 현장활동과 인맥 외부활동으로 본인들 일이나 향후 미래를 같이 설계해 갑니다.
소개좀드리겠습니다.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국제교류경영학전공 5학기 야간 정규석사과정이구요. 국제교류경영학 석사학위 취득과 다문화사회전문가 총장명의 수료증을 받습니다. (매년3월시작 신입생과 편입생을 원서받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대학부터 현재 정립된 이래 기초학문인 2014년부터 초.중.등 교육청에서 다문화교육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학문의 기초가 잡아지면 좀더 체계적인 학문인 미래학문으로 우리나라에 완전히 정립될 것으로 봅니다.
저 개인적으로 19년 해외송출업과 국내수민업을 해오면서 우리나라에 다문화라는 미래학문이 들어옴에 얼마나 신이났는지 모릅니다. 저또한 명지대 2000년 이민학에서 2010년 국제교류경영학으로 현재까지 긴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이민학졸업자15과 국제교류경영학졸업자20을 배출했구요.)
명지대 산업대학원은 석사로 2013년 2학기부터는 출입국관리법령에 의해 필수과목과 선택과목과 이민.다문화현장실습 50시간으로 졸업시 다문화사회전문가 수료증에 국제교류경영학 석사학위가 수여되게 준비했습니다.
제가 외부 전문위원으로 활동과 학문을 같이 하다 보니 신입생.편입생 모집에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정말 이 학문을 하고자하는 분들이 많이 오셨으면 합니다. 좋은 학생들 모셔올려고 외부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학의 자리 잡음에 이어 2014년 초.중.고에 이어 2015년 유아.아동까지 다문화라는 미래학문이 우리나라에 뿌리를 내려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학문이 자리를 잡아야 송출과 수민이 병행된 이민정책이 제대로 설 겁니다. 제가 현재까지 19년 해오고 있는 일입니다. 2013년 우리나라에도 난민법이 제정되고 2014년 인천 영종도에 난민지원센터인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도 세워졌습니다. 난민법이라는 국제법의 제정과 센터의 설립은 우리나라도 이민청이 만들어져야하는 전단계입니다.
어느나라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내국인 국민을 포함 다문화 구성원이 국제결혼가족들과 중도입국자들과 외국인근로자들과 외국인유학생들과 난민들과 새터민.탈북자까지 포함됩니다. 제가 법무부 출입국관리법령 관련 교과목 개설을 2013년 9월부터 명지대에 적용했습니다.
현시대에 필요한 글로벌인재들이 이론과 실무를 갖추어가는 미래학문입니다.
정지윤교수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산업시스템경영학과 국제교류경영학
010-2203-3889
ijubank2003@mju.ac.kr
ijubank2003@naver.com
순서
추천사 | 3
서문 |5
1. 수업계획서 | 10
2. 한일문화교육원, 국제교류경영학 학생들 강사 | 15
3. 한일문화교육원, “재밌는 한문배우기” 강좌 | 21
4. 한일문화교육원, 정지윤 교수의 국제결혼 이해 | 25
5. 현장실무수업, 소망의 동산에서 자원봉사 | 31
6. 해외탐방, 필리핀 세부 ELSA 탐방 연구용역 | 44
7. 다문화 가정 가족들과 함께, 힐링 템플스테이 | 55
8. 문화를 통한 한국 사회 이해 | 62
9. 국제교류경영학 학문 세부사항과 법무부 훈령 | 65
10. 부록-정지윤 교수, 자랑스런 명지인에 선정 | 79
11. 부록- 정지윤 교수, 국제교류상 수상 | 82
12. 부록 – 한국을 품은 국제가정 민다사 | 85
13. 부록 – 캐나다 문화캠프(캐나다 석세스) 후기 | 91
14. 별첨 – 국제문화교류봉사단 소개서 | 99
15. 별첨 – 캐나다 문화캠프 | 104
16. 별첨 – 캐나다 문화캠프 일정표 |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