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고 1학년 윤현준 학생이 국제문화교류봉사단 가입 승인이 되었습니다. 프로그램머가 장래희망인 윤현준 학생은 가입서를 통해서, 영일고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했고, 현재 학교에서 활동중인 ‘프로그래밍’ 동아리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소개해, 합격되었습니다. 국제문화교류봉사단에 가입되면, 학생이 스스로 문화재를 탐방해서 홍보하는 한류 홍보대사로서 문화봉사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문화재 탐방 보고서 작성시 전자책으로 발간되면서 4시간의 봉사시간이 주어집니다. / 국제문화교류봉사단
1. 학교 홍보 및 친구자랑, 지역사회 문화탐방을 취재할 국제문화교류봉사단의 기록리더가 된다면
저는 영일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윤현준입니다. 저의 가치관은 ‘하려면 제대로 하자’입니다. 무엇인지 할 마음이 있다면 대충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임하자는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생활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일본에서 생활했던 경험이 있어 일본어를 잘하고 일본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취미는 영화감상, 만화 그리기입니다.
랩을 좋아하며 친구들로부터 ‘잘한다’‘ 소질있다’ 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제가 국제문화교류봉사단의 기록리더가 된다면 지역사회의 명소를 찾아 열심히 홍보하며 충실하게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자신이 다니고 있는 학교를 소개해 주세요. (학교 자랑거리, 학교 교장선생님, 학교 교목, 학교 시설, 학교 행사 및 프로그램, 학교 역사, 지역사회에서 학교의 역량, 자신의 학급 기타 등등…..)
저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서울 영일고등학교’에 재학중입니다.
영일고등학교는 ‘자유와 창조’의 건학이념으로 설립된 지 올해로 41주년이 되었습니다.
저의 학교의 자랑거리는 ‘학년 카페’를 운영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학년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충분히 홍보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의견을 학년 운영에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 가는 학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학교생활, 학교 구성원들이 서로 신뢰할 수 있는 학교생활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행복진로 캠프, 진로 직업 및 전공 체험활동, 대학생 및 선배들과의 동행 프로그램, 전문직업인 초청강좌 및 목요 인문학 강좌, 진로동기화 및 설계 프로그램등의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진로를 정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12월에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나의 비전 찾기 경진대회’는 자신의 학교생활의 성과를 종합하여 자기소개서를 써보는 활동을 해봄으로써 자신의 학교생활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뜻깊은 활동이라 생각합니다.
3. 학교에서 활동하는 동아리를 소개해주세요.
저는 학교에서 ‘프로그래밍’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평소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아 관심분야가 같은 친구들과 모여 관련분야에
관한 독서도 열심히 하고 프로그래밍에 대한 강의도 들으며 기본적인
프로그램 제작 실습도 하면서 즐겁게 동아리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학급에서도 동영상 과제 모둠활동이나 PPT 발표 과제등이 있으면 항상
모둠의 리더가 되어 영상편집 및 자료 제작등에 있어 주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진로면에서도 사이버 국방학과에 진학해 프로그램 제작 및 화이트 해커에
대한 공부도 하고 싶고, 또한 기회가 된다면 한국-일본간 이공계 장학생
프로그램에 도전해 일본대학의 컴퓨터 관련전공을 공부하고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4. 살아오면서 가장 의미 있었던 봉사활동과 그 내용을 기록해주세요.
해마다 제 3국의 불우한 아이들을 돕기 위한 기아대책 한톨나눔봉사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대한 동영상 캠페인도 하고 아이들에게 보낼 학용품 키트를 제작하고 운동화등을 정리하며 불우한 지구촌 아이들이 겪고 있는 기아와 고통을 생각하며 ‘나는 정말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용돈을 아껴 한달에 만원씩 후원하면서 적은 돈도 절약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동네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나눔봉사활동을 하면서 열악한 환경에서혼자 사시는 주변의 노인분들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었고 공경하고 배려하는 마음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5. 자신이 가장 존경하고 현재도 소통하는 인생의 멘토가 있다면. (책의 저자도 가능하고, 역사적 인물도 가능함)
존경하는 여러명의 역사적 인물이 있긴 하지만 요즘에는 랩퍼인 타블로를 좋아합니다. 타블로가 랩을 잘해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그는 지금의 자리에 서기까지 수많은 시련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그것들을 극복했으며 매사 최선을 다해 자기 본분을 성실히 이행해 옴으로써 지금의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전 그의 끈기와 태도에 대해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