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에 스트리트를 다녀왔어요.
기록리더 : 신지수
기록리더 학교 : 서울외고
취재날짜 : 2016. 5. 29(일)
취재제목 : 차 탈 일 없어도 터미널 가요! “파미에 스트리트”
1. 취재동기 : 지방내려갈 때 많이 가봤던 고속터미널이 문화와 쇼핑의 공간으로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취재하게 되었다.
2. 취재내용: 서울 고속버스 터미널은 물론 다른 지방으로 떠나기 위해 들르는 곳이다. 그래서 차 시간을 기다리며 잠시 동안 시간을 때울 수 있는 가게들이 자리 잡았던 공간이다. 이를테면 패스트푸드 가게, 작은 악세사리 판매점, 간이매점 같은 곳 말이다.
하지만 지난해 가을 고속터미널과 신세계백화점 사이에 파미에 스트리트가 생기면서 더 이상 고속버스 터미널 주변은 차 시간을 기다리는 이들이 잠시 찾는 곳이 아니라 고속버스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추억을 만들기 위해 찾을 수 있는 명소가 되었다.
‘스트리트’라는 이름처럼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에 트랜드를 선도하는 ‘브라운브레스’ ‘디스이즈네버댓’ ‘리타’ ‘로우로우’ ‘언바운디드어위’ ‘폴러스터프’ ‘티위드’ 등의 스트리트 브랜드들이 지나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만약 차 시간들 때우기 위해 찾았다면 오히려 더 늦은 시간으로 차 시간을 옮길 이들이 생길 정도로 볼 거리가 많다. 그리고 바로 옆 파미에 스테이션의 맛집들과도 연결되어 서울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지하철 3,7,9 호선이 만나는 곳이라는 점도 이곳이 서울 하면 떠오르는 명소가 될 가능성을 더욱 더 높게 보게 한다.
이제 차 탈일 없어도 터미널 갈 사람들이 많아질 것 같다.
3. 취재도중 만난 사람과 인터뷰
파미에 스트리트를 찾은 많은 사람들과 인터뷰를 해본 결과 고속터미널에서 지방으로 내려갈려는 사람들 보다 쇼핑 및 휴식을 취하기 위해 찾은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하나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음을 알 수 있었다.
4. 문화탐방 속에서 ‘최고의 문화재 보물
파미에 스테이션을 중심으로한 형성되어 있는 이국적인 풍경, 다양한 쇼핑몰과 동서양의 여러가지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파미에 스테이션 주변이 최고의 장소라고 생각한다.
5. 문화재를 찾아가는 교통편
서울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 하차 파미에 스트리트 도보로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