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루트, 도제학교 및 기업적응력 함양캠프 개최
서울교육방송 학교교육위원회는 교육부의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로 선정된 성동공업고등학교가 ㈜쏠루트와 함께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및 기업적응력 함양캠프를 개최하면서, 기업탐방과정에서 취업역량 강화 효과가 큰 것을 근거해, 취업교육 우수학교로 선정합니다.
[선정배경]=명품 시계로 유명한 스위스, 그곳은 장인정신으로 제자양성 교육과정이 현존한다. 과거 고려시대, 조선시대 도자기를 굽던 그 장인정신이 스위스에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2014년 1월 박근혜 대통령이 스위스에 방문, 장인교육(도제교육)을 벤치마킹해, 우리에게 잊혀진 장인정신을 되살리도록 교육부에 지시, 만들어진 교육 프로그램이 도제학교(徒弟學校)이다. 무리 도(徒) 형제 제(第)의 ‘도제’는 가족처럼 함께 살면서 스승의 기술을 연마하는 제자를 뜻한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도제학교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서, 기업체와 학교를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성, 지성, 감성, 협동심, 지도력을 함양하는 교육캠프로 ㈜쏠루트는 공교육을 지원해오고 있다. ㈜쏠루트는 동화세상 에듀코 계열사이다. 서울방송고등학교, 수원고등학교,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를 비롯해서 이번에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로 선정된 성동공업고등학교에서 기업탐방 교육캠프를 개최했다. 여행을 가더라도, 여행하는 법을 준비해서 떠나야하듯, 기업체 탐방에도 준비물이 필요하다. 모르면 수박 겉핡기로 구경만 하다오고, 알면 기업체에서 다양한 정보를 취득하고, 질문을 통해 살아있는 지식을 얻게 된다. 바로 도제교육의 현장실습이다.
㈜쏠루트와 함께 한 성동공업고등학교의 취업교육과 산업체 견학은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취업 역량 강화 및 올바른 직업 인식 개선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실 안에서만 듣는 이론적인 수업이 아닌, 기업체 견학을 통한 현장에 대한 실무 학습 및 취업역량강화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쏠루트는 “도제학교 함양캠프를 통해 배운 재능을 브랜드화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세부 실천계획 수립을 통해 경쟁력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이 건강한 직업관과 전문 기술인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게 인식을 개선했고, 고졸 취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할 수 있는 핵심 정보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들의 성공적인 취업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쏠루트는 잠재력을 발휘하는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자 하는 사업의 비전처럼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이해연수, 도제교육캠프, 진로코칭, 취업특강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에서도 학교 수업만 받은 학생보다 다양한 교육 전문 프로그램을 받는 학생에 대해 탁월하다고 평가하며, 참여 학생들도 자신의 진로 및 적성에 필요한 교육을 받는 등 만족도가 높아 점차 교육 전문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