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련 시의원의 복지정책 제안
어린이집 방문 간호사 서비스 확대
김혜련 서울시의회 시의원이 어린이 건강을 위해 중요한 정책을 제안했다. 어린이들은 어린이집을 다니는데, 정부에서는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서 진료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나, 2000여곳 어린이집만 대상으로 하고 있고, 4000여곳은 배제된 상태다. 총 25% 정도만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서비스 정책 혜택을 받고 있는 셈. 영육아 및 어린이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김혜련 시의원은 해당 서비스 확대의 필요성을 적극 주장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 제2선거구)은 지난 2일 제270회 임시회 여성가족정책실, 여성가족재단 소관 업무보고를 통하여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서비스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서비스는 영유아의 발달 및 건강상태를 관리하여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에 기여하고 보육교직원에 대한 건강관련 교육과 상담, 아동학대 예방 등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방문간호사를 2개월에 3회 어린이집으로 파견하고 있다.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서비스는 0세 영아가 많은 어린이집을 우선으로 지원을 하고 있으며 방문간호사서비스 만족도조사 결과 학부모 응답자의 99%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학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사업이 지속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혜련 의원은 “자료에서와 같이 전체 질환 발견 수 681건 중 120건이 감염성 질환이며 월평균 15건으로 20%에 해당된다며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의 건강을 위하여 방문 횟수를 늘려야 하며 현재 서울시 전체 어린이집 수가 6,370여 곳에 이르는데 2,000 곳만이 이 혜택을 받고 있다며 더 많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혜련 시의원 프로필
서울특별시의회 위원(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현)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부대표(현)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현)
인권 특별위원회 부위원장(현)
청년발전 특별위원회 위원(현)
서울시 마을공동체위원회 위원(현)
서울시 혁신교육지구 운영위원회 위원(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