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 톡톡 보니하니 여학생 MC,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출연
[서울교육방송 교육뉴스]=서울 도곡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여학생 배우 하니가 서울교육청의 공식적 홍보대사가 됐다. 서울교육청 입장에서는 자유학기제를 포함, 진로와 인성과 창의력의 3마리 긍정적 홍보효과가 있고, 서울 도곡중학교 및 배우 하니 이수민도 연예인으로서 홍보효과 및 교육적 재능봉사활동도 된다.
서울교육청은 “학생으로서 연예인 활동을 하기 때문에 최대한 시간을 조율하면서 학업과 방송활동에 전혀 무리되지 않으면서 교육적 홍보대사로서 활동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반면, 배우 하니 이수민 학생의 서울교육 홍보대사 활동은 학생부에는 기록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학교생활의 외부활동에 속한다고 판단되면서, 기록에서 배제된다고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답변했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서울교육에 대한 공익 캠페인 활동을 강화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높이고자 도곡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배우 ‘하니’ 이수민(15세) 양을 서울교육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오는 9월 6일 오후 1시 교육감실에서 연다.
위촉식에는 이수민 학생과 조희연 교육감, 도곡중학교 교장 등 관계자들이 모여 위촉패를 전달하고 향후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수민 학생은 앞으로 △교육청 홍보영상 참여 △각종 포스터 제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 △교육관련 행사 등 1년 간 서울교육을 대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배우 이수민 양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인성을 향상시켜주는 EBS ‘톡톡 보니하니’에 여학생 MC로 활동하였으며 어린이·청소년들에게 깨끗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사랑받아 왔다. 현재는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배우 이수민 양이 관내 학교(도곡중) 학생이고 배우로서의 꿈을 실현해나가는 과정에 인지도를 쌓아나가고 있다”며, “밝고 명랑한 이미지가 서울교육이 지향하는 학생들의 이미지에 적합하고 학생들과의 친밀감도 높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