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방송 교육뉴스, 월계고]=월계고등학교는 건강한 학생, 건강한 스포츠 문화교육에 학생자율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5월 12일 열린 월계 스포츠축제가 학생을 위한 운동축제이다. 부상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은 학생자율 스포츠 축제는 학생 스스로 협력적 경쟁을 유지하면서 즐기는 운동, 우정을 느끼는 운동을 실현해서라고 한다. 다음은 월계고등학교 학생기자단 (다온) 2-4 윤모훈, 2-5 김수민, 1-8 김창섭의 보도내용이다.
월계 스포츠축제는 1, 2학년이 참가하였는데 체육관과 운동장에서 번갈아가며 진행되었다. 집합 및 개회식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체육대회가 시작되었다.
첫째 종목은 남학생들의 축구경기였다. 결승전이다 보니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였다. 이어서 반별 대항 놋다리밟기를 진행하였다. 무엇보다 협동심을 중요한 경기였는데, 학생들은 모두 즐겁게 참여하였다. 이 후 바로 줄다리기 결승전과 3•4위전을 치러졌고, 반별 이어달리기를 진행되었다. 반별 이어달리기는 반마다 멋진 응원을 볼 수 있는 경기였다. 이 응원에 힘입어 각 반 대표주자들은 열심히 달릴 수 있었다.
체육관에서의 첫째 종목은 여학생들의 피구경기였다. 결승전인 만큼 우승반은 남다른 실력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것 같았다. 이어서 개인 줄넘기를 진행하였고 그 다음 여학생의 단체 줄넘기가 진행되었다. 단체 줄넘기 우승은 총 49개를 뛰어넘은 2-3반이 차지하였고 이 경기에서 여학생의 우승에 대한 집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후 바로 남학생들의 기마전이 진행되었다. 남학생들도 여학생들 못지않게 우승을 향한 집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모든 경기가 마무리되고 시상식이 진행되었는데 1학년 우승은 1반, 준우승은 5반이었고, 2학년 우승은 5반, 준우승은 1반이 차지하였다.
이번 스포츠축제는 협동의 의미를 잘 알게 해 준 좋은 활동이었다. 더군다나 부상자가 한 명도 없이 진행되어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인 것 같았다. 앞으로도 이처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단체 활동에 학생들이 더욱 열심히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