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방송 교육뉴스]=음악회가 ‘특별한 무대’를 필요로 할까? 새소리도 음악회다. 동대문중학교는 챔버 음악동아리를 중심으로 런치 음악회를 개최, 학생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물했다. 무대는 자유로움, 공연은 클래식, 시간은 ‘점심시간’이다. 자유로움 속에서도 음악회를 주체한 학생들의 실력은 평소 기량을 맘껏 뽐낼 정도로 특별하다.
동대문중학교(교장 양현숙)는 2017년 5월 24일(수) 교내 중앙정원에서 학생중심 종합예술의 일환으로 런치음악회를 실시하였다 챔버(소편성의 관현악단)동아리 ‘멜로디’는 동대문중학교 1,2,3학년 14명으로 구성되었다. 모두가 좋아하는 가요와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고 음악을 통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현시켰다. 런치음악회가 학생들의 창의성 신장과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높이고, 학생 모두에게 힐링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