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방송 학교탐방 | 신북초]=마포구 명문학교 신북초등학교는 2학기를 맞이해 오는 9월 1일 학생회장선거를 본격 실시합니다. 서울교육방송은 8월 28일 학교현장을 직접 방문해, 학교허락을 받고 6학년 학급의 학급회장 선거 현장을 취재하였습니다. 학생의 자율성은 소중한 투표에서 시작되었고, 자신이 선정한 후보자가 뽑히길 바라는 학생 유권자들의 마음은 대통령 선거에 임하는 국민의 손길과 비슷했습니다. 민주주의 참정권이 학급회장 선거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교육되고 있었습니다.
학급회장 중에서 학생회장과 학생부회장에 출마할 후보들은 자발적으로 8월 29일까지 입후보 절차를 밟아야하고, 이후 목요일 1일 동안 선거유세를 갖게 되며, 학년별 학급을 직접 방문해서 학생 유권자들을 향해 선거운동이 실시됩니다. 이러한 선거운동에는 학생의 자발적인 참여와 자율적인 투표로 진행됩니다. 9월 1일 마지막 후보자 연설이 대강당에서 진행되고, 이후 학생 유권자들이 직접 비밀투표를 실시하고 2학기 학생회장이 선출됩니다.
이 선거과정에서 선거운동의 관심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신북초 어린이 방송기자단이 학생선거특별취재단을 구성해서, 후보자 인물취재를 진행할 예정이며, 취재섭외 및 기사작성, 질문선정, 취재기획까지 어린이 방송기자단이 자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서울교육방송이 협력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