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방송 용어설명]=“빠른 응답”(Quick Response code)을 뜻하는 QR코드는 향후 국제문화교류의 중심축이 된다. QR코드는 우리가 알고있는 상품의 바코드, 혹은 옷의 라벨과 같다. 단지 종횡무진의 기법을 활용해 사진과 문자 등 다양한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검증 코드이다. 중국, 일본, 미국, 한국, 영국 등 모두 같은 QR코드를 사용하므로 수출업체는 QR코드를 반드시 숙지해야한다. 검증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중국수출 상품은 QR코드의 원리를 알아야만, 수출의 속도를 높일 수 있다. QR코드는 상품의 주민번호와 같은데, 글로벌한 주민번호이다. 마치 여권과 같다. 여권이 있어야 외국에 나갈 여건이 갖춰지듯, QR코드가 있어야만 중국수출이 가능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