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진리의 새벽별이 떴다.
새벽말씀 핵심 키워드는 ‘생각(生覺)’이다. 생각은 생명(生命)처럼 한자어다. 한자어 생각(生覺)에서 ‘생각하다’ 동사가 파생했다. 생명의 원천은 생각이라는 말씀은 참으로 오묘하고, 신비한 말씀이다. 생명(生命)은 살라는 명령으로 창세기에 생기를 불어넣는 말씀과 연결된다. 생각(生覺)은 곧 살아있는 깨달음이다. 깨달음은 곧 ‘깨어남과 깨어짐’이다. 새벽을 깨워 일어나 진리의 새벽별을 보는 기쁨은 참으로 행복하다.
오늘 새벽말씀에서 1980년대~1990년대 많은 사건과 인물이 거론됐다. 그 중에 내가 개인적으로 아는 ‘어떤 장로님의 사모님’ 이야기도 나왔다. 용문산, 구기동 교회(북악터널 세검정), 봉천동, 박카스…. tvN에서 방영했던 응답하라 1988을 연상케 하는 추억의 사연들이 물결쳤다. 아!!! 그러나, 응답하지 못하는 사람들이여!!! 이름만 남겨진 역사 저편의 인물들이여!!! 응답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애석할 뿐이다. 이름을 불러도 대답하지 못하는 운명이어라!!! 마음 깊이 새벽의 부름에 응답하여 진리의 새벽별을 보고, 듣고 있음에 깊은 감사를 드렸다.
“왜 오다가 나갔는가. 그것은 계명을 지키지 않아서다.”
/ 새벽말씀 요약노트 (2018.6.14.목)
137억년의 우주창조 작품의 첫 번째 주인공인 아담과 하와가 왜 추락했는가? 계명을 지키지 못해서다. 그렇다면, 왜 계명을 지키지 못했을까? 오늘의 말씀에 따르면, ‘생각’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모세를 통해 민족의 대이동에 성공한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에 정착한 후, 국가를 세우고 첫 번째 왕으로 사울이 임명됐는데, 그는 폐위됐다. 왜 그러했을까? 오늘 말씀에 따르면, ‘생각’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4천년을 기다리며, 하나님의 상대체로서 그리스도의 임재를 기다린 이스라엘 민족이 왜 예수님을 지금도 맞지 못했는가? 맞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십자가에 못을 박았다. 왜 그러한가? 오늘 말씀에 따르면, ‘생각’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섭리역사에서 이름만 남겨진 수많은 인물들이 가슴이 찢기도록 스쳐갔다. 아!!! 애닯은 사연들이여!!! 그들도 살아있는 동안에는 살아있는 활동을 했을 것이다. 내가 지금 살아있으므로, 내가 지금 살아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영원히 살아갈 수 있게 해달라고 간절히 간구했다.
“생각에서 계명을 지켜라”
오늘 말씀이 마음 깊은 곳에서 울려 퍼졌다. 꼭 그리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