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방송 교육뉴스]=서울교육방송 인물대전 & 우수단체 선정대회에서 전국지자체중에서 유진섭 정읍시장이 시민과 소통하는 21C 정치인에 선정되었다. 서울교육방송은 ‘찾아가는 시상식’을 진행한 후, 유진섭 정읍시장을 인터뷰했다. 김종길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정읍시협의회 회장, 이미경 가수(수필가), 장창훈 발행인이 함께 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시민들이 추천해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정치인으로 선정돼, 정읍시민을 위해서 더 열심히 뛰라는 뜻으로 알겠다”면서 “의회 의장 출신으로서 시장을 맡게 돼서, 정읍시 의회와 더불어 협력과 견제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시의원님들의 의견을 고견으로 듣고,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은 정책에 반영해 실행하는 협력의 행정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진섭 정읍시장은 “정읍은 다방면의 인재가 많은 곳인데, 소나무에 대한 전문기술자가 1000명 이상 있어서 외부에까지 소나무를 전지하거나, 소나무를 다루는 전문작업에 참여한다”면서 “소나무를 기르고, 다루는 분들의 장인정신을 높게 평가해서 정읍시 차원에서 전문장인으로 인정하는 정책도 추진해볼 생각이다”라고 설명했다.
시상식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김종길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정읍시협의회 회장은 “소나무중에서 황금소나무를 기르는 ㈜농업법인 황금원은 15만평이 넘는 농원에 부와 명예의 상징인 황금 소나무를 접목기법을 통해 수십년 재배하고 있다”면서 “소나무 전문 기술자를 정읍시에서 인정하고 홍보하는 것은 고무적인 정책이 될 것 같다”고 화답했다.
서울교육방송 인물대전 선정대회 추천위원으로 활동하는 이미경 시인(수필가)은 “정읍시에는 내장산과 다양한 관광문화가 있는데, 문화예술이 더 활성화되는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대화하면서 정읍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활약하는 시장님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