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지대와 신목중의 직업체험 이색 프로그램
– 청.진.기 =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기적

정지윤 명지대 산업대학원 국제교류경영학 교수
[서울교육방송 교육뉴스]=서울형 자유학기제 청진기 프로그램에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이 발벗고 나섰다. 중학생들에게 교육의 멘토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진리의 상아탑 대학교를 통해서 현실적 직업세계를 실질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국제교류경영학(이민, 다문화학) 정지윤 교수가 기획, 주최하며, 다문화 사회 전문가 졸업생과 재학생이 멘토로 참여한다.
정지윤 교수가 추구하는 다문화 사회 전문가는 ‘국제교류 전문가’도 포함하는 광범위한 개념이어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국내를 포함해 국제적인 관점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정지윤 교수는 “오는 7월 6일(금) 명지대학교 경상관에서 서울형 자유학기제 청진기 프로그램으로 ‘신목중학교 직업체험 다문화사회전문가(교수)’를 개최한다”면서 “다문화사회전문가 졸업생과 재학생이 신목중학교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서 질문도 받고, 직업탐방의 가이드 역할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지윤 교수는 “국내체류외국인 230만과 해외재외동포 730만의 국제 다문화 시대에 외국을 직접 가지 않아도 국내 체류 외국인 엄마 나라와 해외재외동포 거주 나라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직업군이 ‘다문화사회전문가(교수)’이다”면서 “다문화사회전문가는 세상을 바꾸는 직업으로서 국제사회를 준비하는 지금 시대에 학생들에게 새로운 인식의 눈을 뜨게 해줄 것이다”고 소개했다.
그 동안 정지윤 교수는 다문화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현장에서 다양한 교육활동 업적을 쌓아왔다. 교회와 사찰과 지자체의 ‘토요학교’와 ‘템플스테이’와 ‘진로직업박람회’ 및 초.중.고에 ‘직업특강 강사’와 ‘꿈의 학교’ 활동을 해오고 있다.
정지윤 교수 강의는 3모듬을 만들어 다문화사회전문가 직업군 제자 멘토들과 신목중학생들 3팀이 삼위일체가 되어 진행하고, 서울교육방송에서 직접 기자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이 인터뷰도 해보고, 학생들의 후기를 받아 서울교육방송을 통해 기사로 보도가 되며, 학생들과 다문화사회전문가들이 함께 협력해서 직업체험의 소책자가 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