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도서는 전자책(미디어북, 16000원)으로 발간되었고, 종이책 주문은 최소 5권부터 주문(택배비 무료)이 가능합니다. 1권 주문은 전자책을 구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의 : 010-9688-7008 (장창훈 미디어북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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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방송 교육우수도서 선정위원회]=중학교와 대학교가 자유학기제로 만나, 학생들은 미래직업을 교수 직업군으로 탐색하고, 사회활동을 하는 대학생들은 멘토가 되어서 직업을 알려주는 ‘이색체험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실시되었다. 해당 도서는 겸재 정지윤 교수가 중심이 되어, 학생들에게 공동 집필진이 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설계해, 그 결과물로 나온 책이다. 이에 서울교육방송은 해당 도서를 ‘교육우수도서’로 선정한다.
겸재 정지윤 작가는 이민.다문화 학문 전국45개 대학에 이어 초.중.고생들과 교사들을 위해 자유학기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책은 강의를 위한 프린트 대용으로 직접 접근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다문화사회전문가(교수)의 기본 내용을 강의에 참석한 학생 반응들로 파악하도록 진로교사와 중2자유학기제와 고2자유학년제 관련 학생 진로 교육과 체험을 교실안이지만 관련 직업군 멘토들과 모듬별 학생들이 만들어내는 체험학습 교재로 활용 가능하다.
강의에 참여한 관련 직업군 석사 멘토들과 학생들과 학부모가 삼위일체가 되어 3시간 함께 만들어 내는 현 글로벌 이민.다문화시대에 필요한 다문화사회전문가(교수)를 책으로 체험할 수 있다. 책이 교실이 되어 독자들에게 새로운 진로체험의 무대를 펼쳐보일 것이다.
저자소개 | 겸재 정지윤
縑齋 鄭智玧 겸재 정지윤
010-2203-3889
031-330-6862
wldbs210@hanmail.net
ijubank2003@mju.ac.kr
명지대학교산업대학원
국제교류경영학 담당지도. 전공주임교수
공학박사(산업경영공학)
국내1호 이민학석사(이민.다문화학문)
산업시스템경영학석사
한국 이민.다문화 정책연구소 소장
(우리나라 이민.다문화 교육정책 포럼 의장)
해외송출업무와 국내수민업무의 전문가
(법무법인, 관련기관)
SDA TV 신동아방송 이민.다문화 전문기자
다문화 tvM 자문위원/한국다문화포럼 이사
서울교육방송 다문화교육위원장 겸 자문위원. 편집인
국제문화교류봉사협회 고문
(주)기독교헤럴드포럼/(사)재외동포포럼/충정로포럼위원
SEPA 서울초.중등교육정책연구회 자문위원
화성직업전문학교 외국인근로자 강사
KIC내외동포정보센터 학술이사
WKWA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다문화위원장
IWPG세계여성평화그룹/휴먼인러브/행복스쿨 위원
(사)한미우호협회 자문위원(이민.다문화 추진위원장)
전국제로타리3640지구(서울무궁화로타리클럽) 다문화위원회 프로그램위원장
현국제로타리3640지구 전략기획위원
(제1회 한.중 무역박람회) 다문화국제 자문위원장
(제1회 국제복합스마트시티 포럼) 국제복합스마트시티 현황과 전망 패널
다문화가정상담사, 원탁토론퍼실리테이터, NCS진로취업컨설턴트1급
수상경력
– 2015 가장 아름다운 인물 국제교류상
– 자랑스러운 명지인에 선정
– 한중무역박람회 국제협력대상 (서울교육방송 선정)
– 자유학기제 최우수 교육인에 선정
공동 집필진 소개
해당 도서의 공동 집필진은 17명으로, 정지윤 교수를 포함해 ‘다문화사회 전문가’(교수) 직업체험에 참여한 신목중학교 학생 10명과 학부모 2명과 직업멘토 4명이다. 학생 집필진은 김주한/이준호/성지섭정지윤/강희선/박다영/장진영/황유진/이우린/조승윤이다. 직업멘토는 문승주/정유리/한정숙/장창훈이다. 학부모는 이경옥/박희정이다.
학생들은 직업멘토를 중심으로 3팀으로 구성해서 교수직업을 체험했다. 다문화가정 상담팀(정유리 대표) 김주한/이준호/성지섭이다. 유학생코디네이터팀(문승주 대표)은 정지윤/강희선/박다영/장진영이다. 에듀툴킷디자이너팀(한정숙 대표)은 황유진/이우린/조승윤이다.
순서
1. 기조 발제 | 겸재 정지윤 …… 25
2. 교수 직업체험 전문가 발표 …… 50
3. 다문화 가정상담 | 정유리 …… 54
4. 유학생코디네이터 | 문승주 …… 56
5. 에듀툴킷디자이너 | 한정숙 …… 58
6. 인터뷰/취재기법 | 장창훈 …… 60
7. 4가지 직업을 배웠어요 (이준호) …… 61
8. 다문화 전문가의 직무 9가지 (박다영) …… 64
9. 이번에 많은 것을 배웠다 (강희선) …… 67
10. 3종류의 국제 교류 전문가 (장진영) …… 71
11. 참 재밌고 유익했다 (황유진) …… 74
12. 체험으로 많은 것을 배웠다 (이우린) …… 79
13. 함께하는 세상 (성지섭) …… 84
14. 내가 생각하는 교수직업 (정지윤) …… 87
15. 교수는 직업군이 많았다 (조승윤) …… 91
16. 다문화의 마음을 읽는 직업 (김주한) …… 94
17. 중학생 직업체험 활동을 지켜보며 …… 98
18. 국제교류의 리더 “다문화사회 전문가” …… 101
19. 학생들의 감사편지 …… 105
20. 다문화 학문과 출입국법 시행령 …… 117
21. 대학교와 중학교가 만나는 자유학기제 …… 130
22. 다문화를 통한 신나는 진로여행 …… 133
23.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정지윤) …… 146
24. 정지윤 교수가 걸어온 길 …… 159
서문
국내 이민.다문화정책은 국.내외를 병행 이민정책인 자국에서 타국으로 송출업무와 타국에서 자국으로 수민업무가 같이 이루어져야 합니다.”이민.다문화학문, 다문화사회전문가 직업군을 기존 취업처(12000개)에 접목함은 물론 관련 직업군(다문화가정상담, 다문화사회전문가교육, 의료관광행정사, 재외공관사증담당행정사, 국제결혼행정사, 중도입국자녀코디네이터, 투자이민상담사, 유학생코디네이터, 이민자적응지원행정사 등)의 취업처를 계속적으로 개발. 활용. 추진하는 것을 이민.다문화학문의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국제교류경영학 담당지도.전공주임교수로 주장하는 신생 이민.다문화학문의 최종 목표는 관련 취업입니다. 2014년 하반기와 2016년 상.하반기에 이어 현재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기반’하여 직무를 설계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력 양성의 개발과 발굴에 힘쓰고 있습니다.현 국내 체류외국인 230만과 해외동포 750만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내국인가정과 이민.다문화가정 청소년을 한국과 각 나라를 잇는 가교역할의 “글로벌 인재”로 키워내야 합니다. 이미 세계 각국의 “글로벌 인재”이신 750만 해외동포가 각 나라에서 일구어 오신 직업 역량을 끌어내어 현 국내 체류외국인 230만이 한국 내로부터 ‘한국인의 정신과 혼’이 깃든 ‘한국어와 문화’를 바탕으로 세계화의 방향을 잡아야 합니다.현재 대한민국에 국내체류외국인이 230만 명으로 더 이상 단일민족이라는 사고를 가져서는 안 됩니다. 또한 2017국감에서 나타났듯이 외국인 보유 토지가 32.3조원에 이르는 상황입니다. 국내체류외국인 230만과 해외동포 750만이 존재하는 이민.다문화시대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이 되려고 입국했고, 국민이 된 다문화 가정들의 애로사항은 복지가 아니고, 차별입니다. 필요성에 의해 대두되고 있는 국제복합도시를 화려하고 크게 짓기 보다는 한국인이 중심이 되어서 한국인이 되고 싶어 하는 외국인의 문화를 접목해서 모든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시를 건설한다면, 엄마나라 탐방으로 외국을 자주 다니는 다문화 자녀들처럼, 내국인의 자녀도 국제복합도시를 통해서 세계여행을 다니는 교육효과를 누릴 수 있고, 750만 명 재외동포들의 역이민이 일어났을 때 외국문화를 한국에서 풀어놓는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국제복합도시의 발전방향을 중앙부처 정책과 지자체 정책이 하나로 연결되는 통합정책의 모델로서, 이미 진행되고 있는 지자체별 다양한 모델을 탐방해서 성공요인을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남해 독일마을과 스위스마을과 미국마을, 포천의 허브 아일랜드, 파주의 헤일리마을 등을 직접 찾아가서 한국에서 외국문화를 어떻게 즐기는지 면밀히 파악해야 꼭 필요한 국제복합도시가 만들어 질 수 있을 것입니다.
과연 국제복합도시가 다문화 구성원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가? 해외동포의 역이민이 일어날 경우에 국제복합도시가 그들을 필요로 하는가? 다문화 구성원과 역이민자들이 원하는 국제복합도시가 설계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해 봅니다.
목동에 위치한 신목중학교 학생들이 “교수의 직업세계 중 국제교류경영” 전문분야를 탐방하기 위해 2018년 7월 6일 명지대를 방문하였습니다. 선택이라는 대학이 주는 무게감이 학생들에게 ‘자유학기제의 필요성’을 생각게 합니다.
미래의 다문화사회전문가가 될 중학생들에게 ‘21C 한국과 국제사회’를 알려주기 위해서입니다. 모든 현장교육의 마지막 단계로서 ‘다문화 국제사회를 어떻게 준비할까’에 맞춰졌습니다. 미래에 펼쳐질 다문화 국제사회는 지금의 중학생들에게 미래 직업군이 됩니다.
명지대산업대학원 이민.다문화학을 연구하는 국제교류경영학 전공주임교수와 제자 다문화사회전문가들이 중학생들의 모듬별 멘토가 되었습니다. “교수의 직업군”을 알려주기 위해서 전문직종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쉽게 함께 했습니다.
교수로서 ‘교수의 정의’ 교수가 뭘까요? 를 학생들에게 던졌습니다. 정답은 없었습니다. 단지 교수가 어떤 것인지 눈앞에서 펼쳐졌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교수의 직업군’에 대해 작성하며 다문화사회전문가로서 교수의 진로체험학습이 다양한 교육법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교육 프로그램의 특성을 대학교와 중학교를 상호 연계해서 효과적으로 직업군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화했습니다.
참여와 소통의 직업탐색으로 ‘세상을 바꾸는 직업’ 다문화사회전문가(교수)의 다양한 직업군(다문화가정상담사, 유학생코디네이터, 에듀툴킷디자이너, 기자)의 전문인들이 보여주었습니다. 얻은 지식을 참조해서 참여 체험한 중학생들이 자신의 글과 꿈을 창조하길 바래봅니다.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국제교류경영학(이민.다문화학)
겸재 정지윤 담당지도. 전공주임교수
학생들이 정의한 교수 직업군- 학생 직업체험 신청 및 질의서(교수란?)
* 이준호 신목중 학생 / 교수는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을 가르치고 연구하는 사람이다.
* 성지섭 신목중 학생 / 교수는 자신이 전공한 것을 논문으로 발표하고 가르치는 교육자이다.
* 김주한 신목중 학생 / 교수는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대학 지식을 가르쳐주고 다양한 학문을 연구하는 사람이다.
* 정지윤 신목중 학생 / 교수는 초.중.고 선생님보다 더 전문적이고 멋진 분이다.
* 강희선 신목중 학생 / 교수는 어느 한 분야에 대해 연구하고 대학생들에게 자신이 연구한 것을 알려주는 직업인이다.
* 장진영 신목중 학생 / 교수는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학과에 학생들을 가르치고 학문을 연구하는 인물이다.
* 황유진 신목중 학생 / 교수는 한 분야를 중심으로 성인이 되어서도 연구하고 공부해서,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직업이다.
* 이우린 신목중 학생 / 교수는 대학교에서 학문을 연구하고 대학생들을 가르치는 직업이다.
* 조승윤 신목중 학생 / 교수는 성인이 되어서도 대학에서 가르치는 선생님이다.
* 박다영 신목중 학생 / 교수는 대학교에서 특정 과목을 연구하며 가르치는 직업이다.
저자의 “다문화 전문가 직무와 교육과정 설계에 관한 실증적 연구” 요약
다문화 전문가에 대한 요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다문화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분석하여 바람직한 사회통합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증적 연구를 위해 현재 다문화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거나 참여한 경험이 있는 자, 그리고 다문화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모형은 다문화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이 교육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효율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다문화 전문가 교육내용, 다문화 전문가 교수설계, 다문화 전문가 교수/촉진자, 다문화 전문가 교육평가, 다문화 전문가 학습활동 5가지를 독립변인으로, 다문화 전문가 교육성과를 종속변인으로 각각 설정하였다.
자료 수집은 설문대상자에게 개인별로 설문지를 발송하여 회신 받는 방식을 취하였다. 설문조사기간은 2013년 6월 10일부터 8월 30일까지 80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었으며, 총 300명에게 설문지를 발송하고 성실하게 응답한 총 181부를 기초로 통계 분석하였다.
설문결과 분석은 설문항목의 신뢰도 검증을 위해 크론바흐 알파(Cronbach’s α)계수를, 측정도구의 타당성 평가를 위해 요인분석을 이용하였고, 가설에서는 하나의 종속변수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가 두개 이상이므로 단순회귀분석을 확장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다문화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이 교육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을 검증한 결과 교육내용, 교수설계, 교육평가에 대한 3가지 가설이 채택되었다. 유의한 요인 각각의 세부요인들 중 어떤 요인이 더 중요한지를 파악하기 위해서 2차 요인별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수업의 관심과 흥미도 유발, 내용 구성의 적합성, 내용의 업무 적응도, 사례나 자료 등의 폭넓은 제시, 체계적인 강의준비, 성적평가 기준과 방법의 명확한 전달, 학습과제에 대한 피드백과 조언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다문화 전문가를 양성하여 각 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교육과정 설계가 매우 중요하다는 결론을 얻었으며, 현재 정부에서 활용하고 있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기법을 모델로, 다기준의사결정법을 통해 선정된 다문화가정상담, 다문화사회전문가교육, 재외공관사증담당행정, 투자이민상담, 이민자적응지원행정의 5가지 다문화 전문가 직무를 설계하고 그 직무를 바탕으로 교육내용을 도출하였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차후 국제교류에 대한 학문적인 접근과 관련 실무를 수행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국제교류 전문가의 양성과 배출이라는 뚜렷한 교육목표 하에 다문화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위한 구체적인 교과목과 내용을 제안하였다.
/ 겸재 정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