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골든벨’이 있다. 황금벨을 울리면, 금메달 우승자가 된다. 오늘 새벽말씀 주제는 ‘부활의 골든타임’이다. 다시 살아날 때의 골든타임은 ‘지금 말씀이 선포되는 때’이다. 하나님은 보낸자를 통해서 말씀하시면서, 그 말씀으로 치료를 하시고, 역사를 하시기 때문이다. 따로 국밥이 없다.
인생의 골든타임은 어머니 뱃속 10달이다. 이때 형체를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면, 장애인이 된다. 정상인이 되든, 장애인이 되든 일단 태어나면 그 몸으로 100년을 살아야한다. 어쩔 수 없다. 10달동안 산모와 태아는 100m 달리기를 하듯이 최선을 다해서 형체를 만들어야한다. 골든타임을 놓치면 태아는 형체를 형성할 수 없다.
모태(母胎)가 태아형성에 매우 중요하듯, 지태(地胎)가 정말로 중요하다. 지태는 ‘지구의 태’로서 영혼을 잉태하는 곳이다. 지구에서 100년은 영혼을 형성하는 기간이다. 모태 10달, 지태 100년이다. 모태 10달동안 제대로 형성하지 못하면 장애인으로 100년을 살아야하듯이, 지태 100년동안 영혼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하면 영원히 그 형체로 살아간다. 몸에 문신하듯 짐승같은 사상을 가진 자는 짐승의 형상이 되어서 영원히 살아간다. 하나님을 섬기고 사랑하면, 하나님의 완전한 형상과 모양이 되어서 그 형상으로 영원히 살아간다. 지구 100년이 정말로 중요하다.
영혼은 말씀으로 형성된다. 영혼의 형성시기는 1)말씀 들을 때 2)말씀 행할 때 3)말씀 배울 때의 3가지 시기가 정말로 중요하다. 그 중에서 처음 말씀을 배우는 시기는 그 영혼이 모태에 있는 기간과 같다. 성령이 잉태하여 그 영혼이 다시 태어나게 하는 시기가 곧 말씀을 배우는 기간이다. 이때 눈과 코와 입과 귀와 몸과 팔과 다리가 모두 제대로 형성되어야한다. 눈은 빛으로 하나님을 제대로 볼 수 있고, 진리를 제대로 보는 것을 의미하며, 신본주의적 사고를 의미한다. 코는 호흡으로 ‘기도’를 뜻한다. 성경공부하면서 하나님과 사랑의 대화를 할 수 있어야한다. 입은 곧 말씀이다. 말씀을 제대로 듣고 깨달으면 언어가 완전히 바뀐다. 불평하던 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으면 하나님의 말씀이 흘러나오며, 선평을 한다. 귀는 듣는 깨달음이다. 말귀를 알아듯듯이 성령의 깨달음을 들을 수 있어야하고, 생활속에서 하나님의 묵시를 받을 수 있어야한다. 몸은 머리에 붙은 지체다. 머리는 곧 그리스도요, 하나님이다. 몸이 형성된다는 것은 그리스도를 온전히 깨닫고, 하나님과 일체되는 것이다. 팔은 ‘나눔’과 ‘도움’이다. 팔이 있어서 사람을 돕고, 남에게 자신의 것을 나눠준다. 그와 같이 형제를 돌아보고, 하나님의 일을 행하는 것이 곧 ‘팔’이다. 발은 두 발로 지탱하고 직립한다. 발은 곧 진리의 행함, 사랑의 실천이다. 말씀을 듣고 실천하지 않으면 그는 앉은뱅이다. 말씀은 지식의 축척이 아니고, 행함의 명령어다. 행해야 말씀이 곧 실체가 된다.
말씀을 듣는 자와 말씀을 전하는 자는 너무 너무 너무 중요한 사명자이다. 부모가 자식을 잉태하면 태교(台敎)에만 신경쓰고 좋은 음악만 듣고, 좋은 음식을 먹고, 안정을 취하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그 영혼이 새롭게 태어나는 사람은 오직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사랑으로 영혼이 잉태되도록 몰입해야한다. 그 시기가 그렇게 길지 않다. 골든타임에 모든 형체를 만들어서 남은 여생 하나님과 함께 인생을 살아가고,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영계에서 태양처럼 살아가는 것이다.
‘골든타임’은 ‘지금 현재’를 의미한다. 모든 정보는 현장(現場)에 있다. 현장은 곧 현재의 장소를 의미한다. 정보는 책상위에 있지 않고 현장에 있듯이, 모든 때는 곧 현재가 중심이다. 말씀을 들을 때, 그 때 모든 것을 해야한다. 볼을 잡은 그 때, 골을 차서 슈팅에 성공해야한다. 사람은 만났을 때, 그 때 말할 것을 모두 말하고 해결해야한다. 오늘 일은 오늘 모두 해야한다. 인생은 100년동안 영혼의 형체를 모두 형성해야한다. 오늘, 하늘은 맑고, 버스는 신나게 질주하니, 하나님과 함께 오늘의 행복한 여행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