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방송 장창훈 의학전문기자]=서울교육방송은 세임-레이저 830nm 230mW의 성능이 어느 정도인지 테스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중에는 적외선 레이저가 많이 퍼져있고, 650nm가 많다. 650nm의 경우 불빛이 강하면서 손가락에 비치면, 손을 투과하는 장면이 보인다.
실제로 손을 투과하는지, 혹은 손을 넘어서 굴절을 하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다. 레이저를 감지하는 장치를 활용해서 650nm 제품과 830nm 제품을 각각 검증한 결과, 830nm만 손가락을 투과했다. 사용된 두 제품 모두 세임-레이저에서 개발했고, 650nm의 레이저가 사용되는 곳, 830nm가 사용되는 곳이 각각 다르다.
박세영 회장은 “레이저 조사기는 병원에서 사용하는 실제 레이저 의학기기를 축소해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다. 통증을 완화하고, 통증부위를 찾아내는 탁월한 능력이 있으며, 진피층을 투과해서 혈관과 신경과 세포에 에너지를 직접 공급해서, 가족 건강 지킴이가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서울교육방송이 실제 검증한 결과, 세임-레이저는 손가락과 손바닥을 투과할 정도로 인체에 깊숙이 영향을 미친다. 적외선은 ‘불’처럼 뜨겁다. 레이저는 830nm의 적외선 빛을 강하게 증폭해서 빛을 집결해 놓은 것이다. 돋보기 원리와 흡사하다. 특히 세임-레이저는 230mW의 강한 파워를 가지고 있어서, 진피층을 넘어서 인체 깊숙이 빛의 조사를 할 수 있다.
한국산학기술학회 논문지(제12권 제12호. 2011년 12월)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레이저의 효과는 마사지와 약간 높은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증명되었다. 이는 레이저가 마사지와 동일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손으로 하는 힘든 마사지를 레이저-조사기를 활용해서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임상적 결과이다.
당시 임상실험에 사용된 세임-레이저는 830nm로서 7mW의 저출력이 사용되었다. 피부미용과 관련된 논문실험이어서 저출력이 사용되었는데, 그 제품은 1cm까지 진피층을 투과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었다. 얼굴 마사지를 손으로 하는 것과 동일하게 좌우 8분씩 16분을 했는데 안면 마사지 효과가 동일하게 나타났으며, DNA와 RNA의 합성능력은 레이저로 할 때만 효과가 있었다.
“저출력 레이저는 수기요법 보다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DNA와 RNA 합성이 증가하면서 섬유 모세포의 증식과 콜라겐 합성이 증가하므로 피부 탄력성이 수기요법보다 조금 더 높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 논문 자료중에서
세임-레이저의 가장 탁월한 효과는 손가락을 누르는 강한 압력을 주지 않으면서도 마사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부부끼리도 손가락에 힘이 없어서 안마를 해주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모두 피곤하니까, 부부 마사지를 해주는 것조차 엄두를 못 낸다. 세임-레이저는 빛이 손가락이 되어서 진피층까지 침투하므로, 손가락의 압통이 없지만, 손가락으로 마사지하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부부끼리, 또는 혼자서도 날마다 마사지를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셈이다. 세임-레이저 제품은 서울교육방송을 통해 가족건강 생활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