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교회들이 세상에 있으나, 교회는 오직 하나입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쿵!!”
내 마음이 울렸다. 나는 정말로 고단한 의문을 가졌는데, “이 세상에 교회는 오직 하나다”고 오늘 말씀을 들었다. 위대한 선언앞에 나는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스도의 진실함을. 어떤 교회가 옳은 곳인가? 이 물음에 ‘교회는 오직 1개다’고 하니, 감동이다. 깊은 말씀덕분에 요즘 나는 성경속에 푹 빠졌다.
오늘은 팔복장과 ‘빛과 소금’에 대한 깊은 말씀이었다. 산상수훈과 팔복장과 빛과 소금은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익히 알고 있는 성경의 상식이다. 영어로 보자면 ‘숙어’와 같다. 그런데…. 축복을 받는 그 팔복장에 대해서, 오늘은 목사님이 “주님입니다. 주님 자신의 성격을 말씀한 것입니다. 주님처럼 그렇게 사는 것이 바로 소금과 빛이 되는 것입니다.”라고 말씀했다.
떨림, 울림, 그리고 전율. 양은 목자의 음성을 안다고 했다. 팔복장으로 주님의 향기가 느껴지게 말씀을 전하시는데, 과연 감동받지 않을 수 있는가?
종교탐방으로 시작된 호기심은 내게 완전히 새로운 발견으로 이어졌다. 성경이 다시 좋아졌고, 예수님이 친근하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팔복장 그 말씀으로, 예수님의 성격을 닮아야겠다. 소금과 빛으로 선한 행실로 진정 살아야겠다. 그래, 해보자!!